콘크리트화단에서 33년 동안 잘 자란 향나무입니다.
뿌라 모양이 궁금하네요.
얼마에 내놔야 사갈까요?
20만원이면...?
팝미다 에 내놓으면 연락올까요?
https://cohabe.com/sisa/382323
33년 된 향나무 20만원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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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난 곳이 대박류 ㄷㄷㄷ
나무값 보다 파고 나르고 옮겨 심는 값이 ㄷㄷㄷㄷㄷ
작업 난항일듯..
일단 뿌리가 어디까지 뻗었는지가 관건이고 잘못하면 계단이고 담벼락이고 다 부셔야 할듯 하네요..ㄷㄷ
위에도 전기줄때문에 까딱잘못하면 일대정전...ㄷㄷㄷㄷ
팔지못하고 베어버린다고 해도 전기줄때문에 난항...ㄷㄷㄷ
일단 주변에 돌계단이랑 담은 다 뿌셔야할거같고
한전에 연락해서 전깃줄도 해결해야할듯...
위치로 봐서는 분뜨기 불가할거 같은데요.
이건 목재용도 아니면... 벌목하기도 힘들거 같구요 @@.
아깝네요.
주변에 굵기기 50cm 향나무 잘라가라고 하던데..
건물 철거할때나 가능해 보이네요
200 만원에도 사갈거 같은데요..
저건 그냥 줘도 가져가지도 않아요...
위에 지장물도 그렇고 밑에 땅파기도 그렇고 비용만 들지
전혀 메리트가 없음
공사가 너무클듯요~
떠가는게 문제..
저희도 무지하여 쭉나무라고 60년 된 키크고 두꺼운 나무가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들이 할머니께 가서 5반원 주면서 이거 벨라면 차랑 포크레인비가 더 나온다고 자기들이 군에 얘기해서 잘 처리해주겠다고 순식간에 쓱삭... 엄마가 다과상 만든다고 그렇게 달라고 몇십년을 얘기했는데 한순간 날리심 엄마가 목수 지인에게 받은 시세가 직접 벌목하고 차량 다 가져가고 300만원 주겠다고 다 맞춰놨는데 임자가 따로 있었나봐요 저희는 해마다 그나무 줄기 걷어서 나물 해먹었었는데 ... 아쉽더라구요 저희는 작년에 당햇습니다
사진상 향나무는 벌목하셔야 할꺼에요 저희도 담벼락에 붙어서 벌목했어요
아이쿠 300만원 짜리 나무를 5만원에 ㅠㅠ
저거 오히려 나무하나 뽑으려고 건물철거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