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이네요. 제가 취업할 2010년 당시엔 은행이 거의 꿈에 직장처럼 고연봉 정년보장의 상징이라고 현직자들의
자부심 넘치는 글이 취업 사이트에
많았는데요. 기술의 발전 앞에선 직업이 무너지는것도 아무렇지 않네요.
머지않아 공중전화처럼 은행의 존재감도 희미해질것 같네요.
관련 기사입니다.
https://v.media.daum.net/v/20171001151202547?f=m&rcmd=rn
https://cohabe.com/sisa/38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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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명의 대부분은 비정규직 들이겠죠?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비정규직도 일부 있고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도 많아요.
희망퇴직...퇴직금 명퇴금 합하면 3~4억 정도 가지고 나가겠네요..ㄷㄷㄷ
지인이 정년 3년 정도 남았는데...차장으로 잘 버티네요...^^;;
제가 보험회사 15년 근무하고 4억9천 받아 나왔으니 은행은 좀더 받았겠죠.
근무년수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네...그렇죠.
지인도 3년 정도주면(연봉이 자게평균 좀 넘죠..) 당장 나간다고 하는데...요즘은 그렇게 안주네요....거기에 퇴직금 포하하면 대충 계산이 되겠죠...
저 사는 동네도 새마을금고 랑 우체국 만 남아있고
다른은행들 합쳐서 10개는 사라졌음...
기계로 대체되는데 일자리가 남아날리가..
10년전만해도 창구에 직원들 많았는데
요즘엔 지점마다 ATM 뿌라스 창고직원 4~5정도죠
그사람들은 퇴직금이라도 두둑히 챙기니...다른 세상이에요...걱정할게 없음
카뱅보면 당연히 답나오는부분 아닌가요?
은행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일반 회사 퇴직금 몇배는 받고 나와유.. 걱정 안하셔도되요..ㄷㄷ
1층만 고집하던것도 2층으로도
그래서 제가 카카오 주식을 샀다는.
얼마전에 모 은행에 증권 계좌 하나 트려고 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삽질 하고 있더군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안된다고 하길래,
걍 알았다고 하고 다른 은행으로 몇일 있다가 갔더니만 그자리에서 OK.
그때 뭘 느꼈냐면, 중간 간부쯤 되는 사람이었는데,
저런 사람이 저 자리에 있을 정도면 이 은행의 미래는 뻔하구나 싶더군요.
은퇴할때 돈많이받던데요 일반인이 걱정할건아닌듯
궁금한게, 창구직원은 줄여도 은행은 안사라질것같은데 그럼 걍 시중은행이 it회사처럼 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