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부질없는 개뻘짓이다. 진짜 조상 잘 만나 조상덕 본 사람들은 지금 다 해외여행가고 없다.
조상덕이라곤 1도 못 본 인간들이 음식상에 절하고 집에와서 마누라랑 싸운다...ㄷㄷㄷ
결게님들 이거 진심인가요??ㅠㅠㅠㅠ
댓글
내성적인비글2017/09/29 15:35
넵. 500% 진심입니다.
성묘 가다 사망하고 벌초하다 말벌 쏘여 사망하는 분들... 조상이 있으면 그럴까요?
다 떠나서 본가 어머니부터 며느리까지... 제사상 보는 사람들 다 남의 집 자손들입니다.
제사상에 어험어험 절하는 사람들은 암것도 안해요.
운전? 그 운전 왜 하는데요?? 어디가려고 하는건데요??
갈색머리앤2017/09/29 16:42
다모르겠고 오늘 공항 사람바글대는거 보는데 진심 부럽습니다ㅜ
스튜삣2017/09/29 17:33
저는 5000% 공감합니다. 저희 집 얘기이기도 하네요.
저희 엄마, 할아버지 제사 문제로 아직도 큰집이랑 싸우십니다.
할아버지 생전에 재산이라곤 1원도 안 남기셨고 난봉꾼으로 살다 돌아가셔서 자식들이 덕 본 것도 없는데
그래도 제사 지내야한다는 큰아빠의 고집에 큰엄마는 짜증내며 꾸역꾸역 하고
그 스트레스 몽땅 저희 부모님께 풉니다. 이젠 연세들이 드셔서 대서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네요.
저럴거면 왜 하나 싶습니다.
이런건방진2017/09/29 23:46
ㅅㅂ내가 조상덕 받아서 잘먹고 잘살면
아무것도 안하고 365일 제사만 지내고 살겠다
꼭 뭣도 하나 남길거 없이 살아온 양반들이 자손들이라도 지 잊지 말라고 제사지내주길 바라지
존나 잘살고 사회공헌하고 멋지게 살아온 사람들은 자손이 아니라도 여러사람들이 지 기일에 기념일에 탄생일까지 꼬박꼬박 알아서 챙겨줌.
mamamoo2017/09/30 07:59
집안 제사 뒤치닥거리 등등
집안위해 장남마냥 고생고생 생고생은 다 했는데
이제 자식 다 키우고 손주 볼 나이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면
다 부질없다 싶네요..
아버지 보고싶어서 제사 모시긴 하지만
가는이2017/09/30 08:47
명절엔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제사는 기일에 지내는것이죠
명절엔 차례를 지내고 그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예의에서 함께 명절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하는것이지 복받을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핑크베어2017/09/30 11:49
명절되기 전에 다쳐서
얼굴모르는분 제사 안지내도되서 참 좋아요.....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것정도는 괜찮아요
근데 며느리는 얼굴도 모르는분 음식만들기 좀 그래요........ 완전 옛날분이면 더더욱싫어요...
동이는동동2017/09/30 14:20
엊그제 가게 재계약일이 가까워져서 부동산 갔더니 땅주인아주머니 연락이 안되시더라고요....어디 좋은데 놀러가셨나봐요 ㅎㅎㅎㅎㅎㅠㅠ
정작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는 이제 중국에서도 안지내요......
애교없는여자2017/10/01 17:25
맞아요. 공감해요.
73 먹은 울아빠가 맞는 말이랬어요.
노평상수상자2017/10/01 17:26
조상 : 나한테 절한다고, 내가 니들 보살펴 줄 거라곤 안했다! 나 살았을때나 잘하지
GREZZLY2017/10/01 17:35
저희쪽은는그냥 명분입니다
가족끼리 친목도모하려고 모인다 이정도 느낌?
개판일세2017/10/01 17:39
저희집 안합니다 왜? 굳이? ㅋㅋㅋㅋ
정글왕티모충2017/10/01 17:40
어?! 설득 당했다
고마gg치소2017/10/01 17:42
저는 5000% 공감합니다.....
조상 차례상에 일천만원 상당의 음식을 매년 추석때 마다 올리는 후손이 있고
조상 차례상에 십만원 상당의 음식을 매년 추석때 마다 올리는 두 비교 군이 있다고 칩시다..
주식 하시는 분들 있다면 이 비교군의 어느 후손들이 앞으로 성공 할 수 있다라는 추세 분석 됩니까??
과학에 좀 공부 하신분이 있다면 차례상과 후손들의 성공에 대한 연관성이 있습니까?? 무슨 법칙을 적용 합니까??
종교에 일가견이 있다는 분이 있다면 영혼?? 뭐 그런것과 차례상 음식이 후손의 성공에 끼치는 관계를 종교적으로 설명 되나요??
꼭 나의 현재의 성공 여부를 조상의 공덕이니 그런것에 너무 매달릴 필요도 없고,
차례상은 뭐랄까 적당한 정도의 심리적 안정 정도..그게 맞지 않습니까??
아 비교군에 전혀 차례나 제사를 안지내는 비교군도 있어야 될지도..ㅎ
kimdw29762017/10/01 17:43
인터넷말 너무 믿지마세요 ㅋ
zarazara2017/10/01 17:46
그래서 우리집은 형제들이 의기투합...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명절차례나 조상들 제사 다 없에고 부모님 기일에만 식구들모여 조촐하게 지내기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가급적 그 시기가 늦게 왔으면....
오늘은볶음밥2017/10/01 17:48
조상도 양심이 있어야지.
살아생전에 쥐뿔도 뭐 하나 남겨준거 없이
죽어서까지 찾아와서 밥챙겨 먹는다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도 하던데요 ㅎㅎ
참나무20172017/10/01 17:57
제사는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의식입니다.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가합니다만 형식은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차례는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좋은 차를 올리며 조상을 기리고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의식입니다. 향 피우고 차만 올려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다고 봅니다.
맨날 공항에 사람 많다고 먹고살만하니까 그러는거라고 헬헬거리지 말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ㅅㅂ 내 친구들은 저기 없어!!
살빼면하정우2017/10/01 18:19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가 자식 키울때 나중에 자식덕좀 보고 싶은 맘으로 자식들 키웠을까요?
제사 차례지내는걸 조상덕봐서 잘먹고 잘살려는 맘으로 지내는거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맘으로 차례, 제사 지낸다면 하늘에 계신 조상님들도 차례상 받으면서 맘이 씁쓸할 꺼 같은뎅......
자작나무주작2017/10/01 18:38
모든 아내가 자기 부모님 제사 지내러 친정으로 간다면 아무 말 안 나올 것 같음.
비폭력대화2017/10/01 18:55
제가 아부지랑 제사문제로 싸울때 했던말인데..
아니 외국사람들은 제사안지내고 어떻게 그렇게 잘산대요!!!
설득은 실패..ㅠ
넵. 500% 진심입니다.
성묘 가다 사망하고 벌초하다 말벌 쏘여 사망하는 분들... 조상이 있으면 그럴까요?
다 떠나서 본가 어머니부터 며느리까지... 제사상 보는 사람들 다 남의 집 자손들입니다.
제사상에 어험어험 절하는 사람들은 암것도 안해요.
운전? 그 운전 왜 하는데요?? 어디가려고 하는건데요??
다모르겠고 오늘 공항 사람바글대는거 보는데 진심 부럽습니다ㅜ
저는 5000% 공감합니다. 저희 집 얘기이기도 하네요.
저희 엄마, 할아버지 제사 문제로 아직도 큰집이랑 싸우십니다.
할아버지 생전에 재산이라곤 1원도 안 남기셨고 난봉꾼으로 살다 돌아가셔서 자식들이 덕 본 것도 없는데
그래도 제사 지내야한다는 큰아빠의 고집에 큰엄마는 짜증내며 꾸역꾸역 하고
그 스트레스 몽땅 저희 부모님께 풉니다. 이젠 연세들이 드셔서 대서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네요.
저럴거면 왜 하나 싶습니다.
ㅅㅂ내가 조상덕 받아서 잘먹고 잘살면
아무것도 안하고 365일 제사만 지내고 살겠다
꼭 뭣도 하나 남길거 없이 살아온 양반들이 자손들이라도 지 잊지 말라고 제사지내주길 바라지
존나 잘살고 사회공헌하고 멋지게 살아온 사람들은 자손이 아니라도 여러사람들이 지 기일에 기념일에 탄생일까지 꼬박꼬박 알아서 챙겨줌.
집안 제사 뒤치닥거리 등등
집안위해 장남마냥 고생고생 생고생은 다 했는데
이제 자식 다 키우고 손주 볼 나이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면
다 부질없다 싶네요..
아버지 보고싶어서 제사 모시긴 하지만
명절엔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제사는 기일에 지내는것이죠
명절엔 차례를 지내고 그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예의에서 함께 명절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하는것이지 복받을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명절되기 전에 다쳐서
얼굴모르는분 제사 안지내도되서 참 좋아요.....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것정도는 괜찮아요
근데 며느리는 얼굴도 모르는분 음식만들기 좀 그래요........ 완전 옛날분이면 더더욱싫어요...
엊그제 가게 재계약일이 가까워져서 부동산 갔더니 땅주인아주머니 연락이 안되시더라고요....어디 좋은데 놀러가셨나봐요 ㅎㅎㅎㅎㅎㅠㅠ
정작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는 이제 중국에서도 안지내요......
맞아요. 공감해요.
73 먹은 울아빠가 맞는 말이랬어요.
조상 : 나한테 절한다고, 내가 니들 보살펴 줄 거라곤 안했다! 나 살았을때나 잘하지
저희쪽은는그냥 명분입니다
가족끼리 친목도모하려고 모인다 이정도 느낌?
저희집 안합니다 왜? 굳이? ㅋㅋㅋㅋ
어?! 설득 당했다
저는 5000% 공감합니다.....
조상 차례상에 일천만원 상당의 음식을 매년 추석때 마다 올리는 후손이 있고
조상 차례상에 십만원 상당의 음식을 매년 추석때 마다 올리는 두 비교 군이 있다고 칩시다..
주식 하시는 분들 있다면 이 비교군의 어느 후손들이 앞으로 성공 할 수 있다라는 추세 분석 됩니까??
과학에 좀 공부 하신분이 있다면 차례상과 후손들의 성공에 대한 연관성이 있습니까?? 무슨 법칙을 적용 합니까??
종교에 일가견이 있다는 분이 있다면 영혼?? 뭐 그런것과 차례상 음식이 후손의 성공에 끼치는 관계를 종교적으로 설명 되나요??
꼭 나의 현재의 성공 여부를 조상의 공덕이니 그런것에 너무 매달릴 필요도 없고,
차례상은 뭐랄까 적당한 정도의 심리적 안정 정도..그게 맞지 않습니까??
아 비교군에 전혀 차례나 제사를 안지내는 비교군도 있어야 될지도..ㅎ
인터넷말 너무 믿지마세요 ㅋ
그래서 우리집은 형제들이 의기투합...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명절차례나 조상들 제사 다 없에고 부모님 기일에만 식구들모여 조촐하게 지내기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가급적 그 시기가 늦게 왔으면....
조상도 양심이 있어야지.
살아생전에 쥐뿔도 뭐 하나 남겨준거 없이
죽어서까지 찾아와서 밥챙겨 먹는다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도 하던데요 ㅎㅎ
제사는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의식입니다.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가합니다만 형식은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차례는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좋은 차를 올리며 조상을 기리고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의식입니다. 향 피우고 차만 올려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다고 봅니다.
쉿 제시지내는 큰집엔 별로 덕이 안돌아가요. 대게 안모시는 큰아바지들이 덕을 몰빵으로 맞음. 지내는집이 젤 가난함. 레알.
그쯤 수십년 지내고 그모양이면 조상신이 쩌리렙이라 그러니 포기하셈
차례지내는 걸 너무 투자대비 수익으로만 보는거 같아 삭막해 보이네요....
맨날 공항에 사람 많다고 먹고살만하니까 그러는거라고 헬헬거리지 말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ㅅㅂ 내 친구들은 저기 없어!!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가 자식 키울때 나중에 자식덕좀 보고 싶은 맘으로 자식들 키웠을까요?
제사 차례지내는걸 조상덕봐서 잘먹고 잘살려는 맘으로 지내는거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맘으로 차례, 제사 지낸다면 하늘에 계신 조상님들도 차례상 받으면서 맘이 씁쓸할 꺼 같은뎅......
모든 아내가 자기 부모님 제사 지내러 친정으로 간다면 아무 말 안 나올 것 같음.
제가 아부지랑 제사문제로 싸울때 했던말인데..
아니 외국사람들은 제사안지내고 어떻게 그렇게 잘산대요!!!
설득은 실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