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부터 지금 부모까지, 명절의 의미나 제사에 대해 좀 더 냉정하게 생각했다면 '홍동백서'나 읊어대는 가짜 제사에 집착하지 않았겠지.
다들 기회 있으면 부모님이나 할아버지,할머니 한테 물어봐라.
제사 때 음식 간단히 올리면 안되냐고. 제사 때 조상을 기리는건지 귀신이 와서 밥 먹고 가는건지.
딱 제사에 대한 개념이 어떤지 대번에 알 수 있을거임.
그리고 고부갈등의 주 원인인 제사도 결국 유교 경전에도 없는 제수음식 때문에 생긴 갈등이고.
그저 남들 눈치보고, 있어보인다고 무작정 따라하다보니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눈꼽 만큼도 용인하지 못하는 옹졸함의 대명사가 명절 제사지.
농경사회에서 벗어난 이 마당에 명절에 제사 지내려 모이지 말고, 진짜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며 한층 더 가까워지고, 앞으로 후대들에게 어른들이 가족으로서 어떤 도움을 줄지 고민할 기회로 활용할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호텔마리오2017/10/01 18:55
나 이거 작년에 유게에 올렸다가 대첩났는데
올해도 마찬가지군
송작자2017/10/01 19:00
우리 집안은 저런 마인드로 제사나 차례 지낸 적인 단 한 번도 없어서 이게 팩폭이라고 올라올 때마다 되려 기분만 나쁨.
조상에게 뭔가를 바라는 건 고사겠지.
그리고 본인들이 제사 지내기 귀찮고 싫은 거야 이해하고 그거야 당연한 의사 표현이지만 그걸 위해서 제사나 차례를 저런 식으로 일반화 해서 깔아 뭉개는 것도 참.
체임버2017/10/01 19:02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문화
컴퓨터중급2017/10/01 19:03
애초에 제사를 진짜 조상 덕 보려고 하는데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따져보면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는 것 자체도 조상덕이라고 할 수 있고.
저딴 마인드로 제사 지내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딴 거 팩폭이라고 들고오면 존나 기분 나쁨. 뭐가 팩폭이야?
윈즈브레이커2017/10/01 19:09
지금 살아서 뻘글쓰고있는거자체가 조상덕본거면서 개소리하내.
아마공2017/10/01 19:13
몇일전에 올라왔을때는 조상복도없는넘이 글썻내 그랬는데
로리로리페로페로2017/10/01 19:15
개인적으로
조상새끼덕에 득을 본게없다 진짜
유산같은거 ㅈ도 없다
지금도 13평짜리 월세 아파트에서 가족 4명이서 살고있다
조상새끼 챙겨서 뭐하게? 시벌
누가 진짜 조상덕 잘본사람은 명절 아니어도 해외여행간다고 한거 생각나네
대첩거리도 아니고 그냥 맞는말 아니냐
내친구 경희대공대 나와서 취직안하고 매번 해외여행만 다님 ㅋㅋ
아버지직업: 임대업자 ㅋ
오히려 이런 시즌에는 사람 북적거린다고 안 가겠지.
남들 못 갈 때에 갈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조상덕 만렙.
방송보면 이것보다 명절날 일하는 며느리들 얘기가 제일 먼저 던데 제일 웃겼던게 명절날 3일 일한 값이 225만원이라고 말할 때 어이없더라구요.
대첩거리도 아니고 그냥 맞는말 아니냐
저런걸 옛말론 촌철살인
요즘말로 팩폭이지
누가 진짜 조상덕 잘본사람은 명절 아니어도 해외여행간다고 한거 생각나네
내친구 경희대공대 나와서 취직안하고 매번 해외여행만 다님 ㅋㅋ
아버지직업: 임대업자 ㅋ
오히려 이런 시즌에는 사람 북적거린다고 안 가겠지.
남들 못 갈 때에 갈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조상덕 만렙.
전공이 아마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이거일거임 취업 지리는 학과 ㅋ
ㅇㄱㄹㅇ
공부는?
취직은?
결혼은?
돈은?
자기자식은 안 돌아봄..
내로남불 사상
팩트로 때리지마라 아프니까 시발....
우리가족은 진짜 제사만 안지내면 참 좋을텐데
어딜 가는걸 싫어해서 집에만 있음
아 차례지
이게 왜 자꾸 팩트니 뭐니 하면서 올라오는지 모르겠음
동감. 난 오히려 저런 속물적인 이류로 제사나 차례 지내는 집안이 많다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낌
추석같은거 없음 ㅋ 추석때도 알바하러가는 있으나 마나한 명절
방송보면 이것보다 명절날 일하는 며느리들 얘기가 제일 먼저 던데 제일 웃겼던게 명절날 3일 일한 값이 225만원이라고 말할 때 어이없더라구요.
ㅋㅋㅋ '명절에 일해줄 가정 도우미 아줌마 모집 3일' 100만원!!
이래도 폭풍처럼 전화가 올텐데 ㅋㅋㅋㅋ
225만원나온게 사람수를 곱해서 그럼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사람수로 일당받는거봤음?
보고 할말을잃음
그거 일인당 가격을 산정한거에요. 그래서 어이없다는거였어요
진짜 세뇌시켜 골빈년들 양성하는 프로그램많음
? 그러니까 친척수를 임의대로 곱했다는말인데요 15만원에 가족 5명곱해서 75만원 3일 225만원
비추는 5톤대기조가 주고갔나보군요
그런 방송 진행 보통 아나운서가 할텐데 자기들 월급 생각하면서 저런 말 하면 얼마나 자괴감이 들지 ;;
그래그래 팩폭이라는 헛소리 하면서 싸워라 싸워 지들 부모욕 아주 잘하네
진짜 조상덕을 잘본 사람은 탈조선한 사람이다
조상덕 잘본 사람들은 추석 아닌날에 해외여행 다녀오고 추석에는 가족행사나 친척 친지들 오히려 더 잘챙긴다
우리집은 조상덕 안봤는데
그냥 추석때 해외여행감
조상들이 해준게 뭐있다고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해야할 차례되면 나는 걍 안챙기려고.
나라파라먹어서 조상덕보는 친일파보다, 나라 지키느라 덕 못보는 독립운동가 집안이 났다.
진짜.. 자학이나 값싼 자기연민도 아니고 ㅋㅋ
기분만 더 나빠지는 거 말곤 들어봐야 뭐하나 바뀌는 것도 없는 조잡한 일반화아닌가요 저런 건?
ㅇㄱㄹㅇ
맞어 뭣같은 제사문화 좀 바껴야지
총맞은 반인반신이 제사문화 확립시켜서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던 게 크다
얼마 전에 벌초풍경을 보니
조상 덕을 잘 본 것 같은 곳은 BMW 5대에, 어떤 사람은 포르쉐 몰고 벌초 가더라
제사문화 때문에 고생하는 우리나라 기혼 여성들도 불쌍하고
조상덕 잘본사람들은 평소에도 해외여행을 가니 추석같은 날엔 오히려 가족들끼리 모여서 제사지낼거같다
저게 대첩이라는게 웃긴거지, 제사도 아니고 차례상이 도대체 뭐가 중요하다고...난 솔직히
차례뿐만 아니라 제사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기일에 하는거면 몰라도 설날에 하는건 뭔지;;
조상부터 지금 부모까지, 명절의 의미나 제사에 대해 좀 더 냉정하게 생각했다면 '홍동백서'나 읊어대는 가짜 제사에 집착하지 않았겠지.
다들 기회 있으면 부모님이나 할아버지,할머니 한테 물어봐라.
제사 때 음식 간단히 올리면 안되냐고. 제사 때 조상을 기리는건지 귀신이 와서 밥 먹고 가는건지.
딱 제사에 대한 개념이 어떤지 대번에 알 수 있을거임.
그리고 고부갈등의 주 원인인 제사도 결국 유교 경전에도 없는 제수음식 때문에 생긴 갈등이고.
그저 남들 눈치보고, 있어보인다고 무작정 따라하다보니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눈꼽 만큼도 용인하지 못하는 옹졸함의 대명사가 명절 제사지.
농경사회에서 벗어난 이 마당에 명절에 제사 지내려 모이지 말고, 진짜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며 한층 더 가까워지고, 앞으로 후대들에게 어른들이 가족으로서 어떤 도움을 줄지 고민할 기회로 활용할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나 이거 작년에 유게에 올렸다가 대첩났는데
올해도 마찬가지군
우리 집안은 저런 마인드로 제사나 차례 지낸 적인 단 한 번도 없어서 이게 팩폭이라고 올라올 때마다 되려 기분만 나쁨.
조상에게 뭔가를 바라는 건 고사겠지.
그리고 본인들이 제사 지내기 귀찮고 싫은 거야 이해하고 그거야 당연한 의사 표현이지만 그걸 위해서 제사나 차례를 저런 식으로 일반화 해서 깔아 뭉개는 것도 참.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문화
애초에 제사를 진짜 조상 덕 보려고 하는데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따져보면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는 것 자체도 조상덕이라고 할 수 있고.
저딴 마인드로 제사 지내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딴 거 팩폭이라고 들고오면 존나 기분 나쁨. 뭐가 팩폭이야?
지금 살아서 뻘글쓰고있는거자체가 조상덕본거면서 개소리하내.
몇일전에 올라왔을때는 조상복도없는넘이 글썻내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조상새끼덕에 득을 본게없다 진짜
유산같은거 ㅈ도 없다
지금도 13평짜리 월세 아파트에서 가족 4명이서 살고있다
조상새끼 챙겨서 뭐하게? 시벌
조상덕 잘본 사람은 사람 몰릴때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