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쿡방’이 한국 예능계에 도래한 이후 백종원은 각 방송국의 ‘치트키’(게임의 유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일정한 프로그램 또는 문장)로 군림.
2. 하지만 예능인도 아닌 그가 ‘요리’라는 한정된 소재 안에서 이렇게 연일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백종원이 요리를 만드는 사람,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것
3.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백종원의 가장 큰 매력은 “요리를 ‘쉽게’ 잘 가르쳐 준다”는 것.
4. tvN의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떻게 보다 간편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 공개.
5. 방송 다음날이면 마트에서 해당 방송에 나온 재료가 품절되는 현상은 방송을 보고 그의 레시피를 따라하는 시청자들이 많음.
6. ‘백종원의 푸드트럭’ - 백종원의 사업가적 기질이 가장 잘 드러나는 방송.
여지껏 백종원은 충청도 사투리와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옆집 아저씨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옴.
7.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요식업계의 ceo로서 창업 희망자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며 때때로 ‘음식 맛, 서비스 정신, 창업 마인드’를 독설도 아끼지 않는다.
매회 방송이후에는 ‘백종원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옴.
눈에 보이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백종원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
냉장고에 드래곤의 심장과 지옥의 약초같은걸 찾는 요리방송이 아니라서
일단 지식과 경험이 많고 말을 잘함
사람들이 티비 보면서 백종원이 말하는거
뭐야 저거 당연한거 아냐? 이러는거 있잖아
실제로 사람들 가게 차리면 똑같이 행동할 확률이 90%임
근근웹 어디에서 미식가 흉내내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하더라.
나도 몇번봤음. 셰프인척한다고 까다가 백주부가 셰프인척한적없어 요리연구하면서 사업가로써 방송하는거라고 하니까 사업가가 요리분야를 가볍게(?)만든다고 얘기하는거보고 미.흉.또들은 노답이구나 싶었음.
일단 지식과 경험이 많고 말을 잘함
링크 에러뜨는데
냉장고에 드래곤의 심장과 지옥의 약초같은걸 찾는 요리방송이 아니라서
현실적인 냉장고를 부탁해를 까는 내용의 댓글이군...
추천을 줄수밖에 없구만
내가 본 그런 부류 중에서 가장 얼척이 증발하는건 "5천원으로 요리하기"? 대충 그런 제목의 책이었는데
일단 전날 먹고 남은 캐비어를 꺼내라는 말을 적혀있음
아마 마셰코 나오기 전까진 그런거 존나 많았음 냉장고 털어먹기 이딴거 하는데 막 살라미나 페퍼로니 나오고 뜬금없이 베이스 육수 쓰는 레시피 나오고 보다보면 얼탱이 터지는거 존나 많았음
사실 냉부해보다는 그 이전에 요리방송 컨셉들이 더하긴 했음 뜬금없이 간단요리 이러면서 진공팩에 담아서 수비드로 삶니 이러고 있지를 않나
푸드트럭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요리쪽으로는 다방면으로 아는게 많다는 생각이...
요리에 대한 열정이 진짜임
말을 잘함 진짜
우리엄마도 요리사자격증도 있고 남하는거보면 저건 나도 한다고 하시는데
백종원은 보니까 진짜 대단하다시더라
백종원 본인도 알듯이 자기는 요리사=쉐프가 아니고 사업가라고 함 그만큼 자기 주제를 잘 아는 사람임
근근웹 어디에서 미식가 흉내내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하더라.
나도 몇번봤음. 셰프인척한다고 까다가 백주부가 셰프인척한적없어 요리연구하면서 사업가로써 방송하는거라고 하니까 사업가가 요리분야를 가볍게(?)만든다고 얘기하는거보고 미.흉.또들은 노답이구나 싶었음.
그러게 진짜 근근웹이 도대체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말만 들어보면 참 노답인 면도 많은것 같음 ㅋ
사람들이 티비 보면서 백종원이 말하는거
뭐야 저거 당연한거 아냐? 이러는거 있잖아
실제로 사람들 가게 차리면 똑같이 행동할 확률이 90%임
당연한걸 못하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지.
그 당연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곳도 얼마 없죠.
원래 요식업 주방 군기가 쌘게 군기로 그런거 가르쳐 주고 습관이 되게 할라고 그랬던건데 요즘은 그냥 서열 세워서 군기잡기만 하고 저런 중요한거는 가르쳐 주지도 않음.
그게 다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해서 그럼
요식업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제일 밑바닥에서 최소 1년 정도 하면
운영 관리에 눈이 살짝 뜨이게 되고
또 1~2년 하면 확실한 감이 쌓임
절대 그냥 사장 한다고 장사에 대한
감이 뜨일수가 없음
그리고 제일 말하고 싶은게
가게든 뭐든 요식업 사장이 됬으면
제발 무슨 중소기업 사장이라도 된 듯이
챙길거만 챙기고 꼴에 사장이라고
놀러다니거나 누릴거 다 누릴 생각하면 안됨
가장 치열한 업종이라서 조금만 도태되거나
안일하게 대응하면 잘되던 사업 하루 아침에
모든 걸 다 날려버릴 수도 있음
백사장님은 그것도 경고하셨지
다른 요식업 ceo들은 뉴스에 나오는데 백종원 프렌차이즈 하면 예능에서 홍보해줌
백종원은 일단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고 소비자의 마음 판매자의 마음 둘다 이해를 잘하고 있을 뿐더러
말도 존나 잘함
지식도 많은데 경험도 많아서 더더욱 ++ 이지
집밥백선생 만두편 지금도잘해먹음 아부지도좋아하시고
마리텔에서 극호감으로 나온게 초기 방송 생활출발에 도움이 된 듯 함 ㅋㅋㅋ
백종원 나오는 방송도 챙겨보고, 알려주는 요리도 따라하는데...
막상 나가서 식당 찾으면 거기 프랜차이즈부터 거르게 되더라...;;;
진짜 나중에는 판타지에 나올것들을 만드시는게 아닐까
"자 여러분 만드라고라 스푸를 만들어 볼가에유 근데 다들 만드라고라 없으시잖아유? 식감이 비슷한 브로콜리로 대체를 하는데 여기에 대파 들어갑니다. 그리고 특유의 향이 있잖아요?그건 이따가 바질을 뿌려줍니다. 이걸 쏴악 뿌려주면 호구와뜨에서 먹는 맛이락 또옥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