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를 날려 민주주의에 재갈을 물리는, 그들은 누구인가? 그알

갑자기 든 생각인데 예전에는 분명 상대의견이 내 의견과 같지 않아도 이렇게 무시하지 않았잖아요
조곤조곤 말로 밟아주면 밟아줬지 무시하지는 않았잖아요 그래서 맨날 콜로세움이 생겼던거고
그런데 언제부터 이렇게 듣지도 않고 무시하는 문화가 생겼을까 생각해보니
ㅇㅂㅊ들이 날뛰면서 재네는 대꾸할 가치가 없는애들이다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Madness, as you know, is like gr에이브이ity. All it takes is a little push.
광기란, 너도 알다시피, 중력과도 같아. 살짝 밀쳐주기만 하면 되거든!
- 영화 다크 나이트의 조커
이 말처럼 무시하는 풍조가 생긴이후 사라지지 않고 점점 심해져서 그 대상이 더이상 ㅇㅂㅊ이 아니게 되버린거 같아요
역시 오유의 적은 ㅇㅂ다.....

하나 물어봅시다
내가 말하는것은 들어줘야하고 니가 말하는것은
닥치고 있어리 이겁니까?
계속 분린조장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님은 비공 맞고 탈락되는 글들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비공을 줘서" 라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럼 지금껏 탈락된 글들은 좌표 찍혀서 이 글 비공 하자고 선동하는 글들이 있겠죠?
그런 글을 찾아서 보여주실 수 있나요?
조직적이고 집단적이라면서요

공감을 할 수 없는 글을 '싸드격추ㅋㅋㅋㅋㅋㅋX를 누르고 조의를 표함ㅋㅋㅋㅋㅋ'이라며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도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비공 드렸습니다.

예전의 국정원 공작이나 일베들 좌표 테러가 아닌 다음에야.. 자신이 비공 먹고 베스트  탈락한게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 참 대단하네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ㅇㅂ나 오유나란 말은 팩트입니다."
하;;;;

운영자님이 비공리스트를 전수조사해서 밝혀내건 리스트 공개를 하건 "특정 집단세력"이 군게에 반대를 준다는건 섣부르다곤  생각합니다
나눔글까지 테러하는걸 봐서는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아이콘만 보고" 비공주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베로 밝혀졌던 유저들은 오히려 군게를 ㅇㅂ몰이하는데 일조했음이 밝혀졌으며
또한 여시강점기는 두번이나 겪고서도 꾸준히 문제터지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고려해봐도 되겠지요

군게도 비슷합니다~
생각이 다르면 닥반에 넘겨짚은거 하나 틀리면 게시판 박제하고 조리돌림하는 집단에 불과하네요
누가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양성징병의 논의도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개인의 의견이라는게 올곧은 논리적인 전개에 의해서만
형성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렇게 세상일이 풀리지도 않고요. 닥반 싸드라는 표현을  썼는데, 왜 안되죠?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그냥 마음에 안들수도 있고, 그야말로 논리가 부족해서 설명을 잘 못하겠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시스템이 허용하는 행위에 대해 왜 비난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공감 이외의 다른 반응을 강요하는 듯한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은 상대방이 나를 논리적으로 제압할 떄,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공감할 때 능동성이 생기더군요.

일반 유저입장에서 보면 시게나 군게나 서로 할말만 하고 쌈박질하는거 보니 똑같아보여요

정말 수준 낮은
ㅇㅂ와 다를바 없는 짓입니다.
=> 일베 몰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