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도 생각못한 복선회수.

라이토가 편해질 날도 머지 않았군

심영도 한때 시들하다 요즘 부활했어 혹시 몰라

심지어 심영뿐만 아니라
사딸라도 새롭게 조명 받고 있음

거기에 편승해서 궁예 마저

진짜 심영은 반응이 좀 시들해졌을뿐이지 쭉나오고있었는데 궁예는 닉퓨리말곤 별거 없어보이는데 배우가 김영철이라서 그런가다시 살아남

1부 마지막 그 표정은 연재될때 보고 소름끼쳤음...

가루★바나나!

걔들은 라이토의 방식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지 않았음?

옳고 그름의 기준이 라이토의 잣대로 흘러가니까 문제였던거였지

애초에 정의라는건 그런거자나

게다가 자기 찾은 경찰들도 싹 다 죽임

키라 등장이후 전세계 범죄율이 70퍼센트 이상 줄어들었다고 언급됨
그래서 나중에 키라 죽고나서 키라가 다시 등장하길 바라는 키라교가 생겼지

라이토는 틀린 게 맞지. 방식과 사상은 단순히 극단적일 뿐이었지만 그를 활용하는 본인이 옳지 못했으니.
애초에 일관적이었으면 라이토는 잡힐 일도 없었고..

일단 라이토가 끝까지 FBI나 경찰관계자 안 죽이고 오로지 범죄자만 죽였으면 좀 낫긴 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문제가 있는 게,
흉악 범죄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누명이었거나 오판이었다면?
혹여나 자식이 살인 저지른 거 대신 감옥 들어가려고 자수한 아버지가 그 중에 있었다면?
기타 등등 사람 마음이라도 들여다보지 않는 한 라이토가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옳다고 볼 수는 없긴 함......
물론 요즘 뭐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끌리긴 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