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에서 오십대의 힘을 느낍니다.

와~ 50대 아재들 짱짱 멋짐! 앞으로도 수고해주삼~ (공손 꾸벅)

멋지면 다 오빱니다!!! 오빠 멋져!!!!ㅋ

진짜 오십대들은 억울해요. 박정희 죽고 전두환 들어서면서 518을 뉴스로 보다가 대학가면서 눈뜬세대죠. 군사독제 물러가라고 백골단하고 피터지면서 싸운세대인데..어떻게 박정희딸인 박근혜를 찍을까요? 오십대는 박근혜를 찍지 않았어요.

의식있는 50대 형님들 감사해유 ㅠㅠ

근데 투표결과를보면...ㅠㅠ
작성자님 같은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져서 소름이 돋아요 (__)

50대는 70년대 후반~80년대 후반 학번들입니다.
그 시절엔 대학 진학률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낮았고, 정부에 반대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했습니다.
반면 보도통제, 정보제한 등으로 현실인식이 광범위하게 올바로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그 시절을 관통한 사람들 중 유시민 등에서 볼 수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매우 적었습니다.
즉, 소수는 가장 치열했지만 그러한 생각들이 광범위하게 공유되지는 못 했던 시절이었지요.
이러한 현상은 변혁운동의 실천동력 못지 않게 학우대중의 정치의식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던 전대협 세대가 나타나며 그 이전 세대(지금의 50대)와 비로소 달라지게 됩니다.
그 시절을 살아낸 개개인에게 잘잘못을 묻기는 어렵지만 수십 년 간 대한뉴스와 조선일보, 땡전뉴스만 볼 수밖에 없었던 세대의 대체적인 특성은 분명 있습니다.

50대이상은
사상에 쇄뇌를 당하거나
삶에 맞서던 사람들으로 구분이 되어
호불호가 명확한것같아요

저87학번 50이상이죠..
처죽일것들.,

내가 아는 50대는  대학시절에 애플, IBM 컴으로 정보교육 받은 1세대로
나중에는 IT산업 창업자들이 된 사람이 많습니다.  50대 초반들은 분명 60대하고 다릅니다.
음악도 핑크 플로이드등  락, 민중음악들을 즐겨 반독재 성격이 강한 사람 많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에서도 50대 초반과 후반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386세대!!!50대 화이팅입니다.!!!♡♡♡

50대 초후는 정말 갈림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분명  안그런 50대이상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네이버 가서보면  50대 남자 비율이 높으면  댓글 완전 개판입니다;;;

현재 가장 특이한 세대가 50대죠. 50대 초반과 후반으로
지지정당이나 대통령 지지율이 극명하게 갈리고있어요.
현 40대가 50대로 진입하면 아마 50대도 진보적인 색채를 띌겁니다. 65세 이상은 아직 노답이지만 10년 정도 지나면 여기도 큰 뱐화가 오겠죠

정원이 새키들이 혹시 친인척 주민번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