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붓을 가리지 않고 생긴 모양 그대로 잘 보여주시네요
(깔깔)

멋져.....

형 무슨 콜라 사올까?

인간 플로터네요 ㄷㄷㄷ

음영 처리가 되어있어...ㄷㄷㄷㄷ

페인트 붓 가격: 3억

우리나라 아파트 벽에 페인트칠 하시는분도 한번에 쭉 그리는거 티비에서 봤음.
자신의 일에서 최고에 오르신분들이 아닐까함

명필아재 : 뭐??? 이거?  백만원주고 주문제작한건디??

직업이란 이런 것입니다. 귀하고 천하다의 개념을 넘어선 것입니다.
저분은 적어도 본인이 하는 일을즐기고 있으니
현대판 노예인 저와는 다르게 빛이 납니다.
불금이라고 어떻게 쉴까 놀까 생각하던 제게 선비타임을 주는 글이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보람 찬 하루가 된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인생도처유상수네요!!!

인디언레드를 롤러에 묻혀서 이렇게 살짝 살짝 긁어주듯이, 어때요 참 쉽죠?

헐~ 거꾸로 재생한거아님?

사실 명필은 심하게 붓을 가립니다.
결국 명필이 되기 위해서 수많은 붓을 써보고 나서 선택하는 것이니깐요.
그중에서 비싼 것을 선택 할 수 있으나 많이 써야한다면 금방 닳아 버려 비싼것은 사치가 되지만 적게 쓰고 가치에 맞다면 비싼거가 좋죠.
오래동안 노력해서 손에 익은 것이 싸구려라면 명필이 붓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붓이 명필을 선택한 것이 되기도 하죠.
검사가 검을 고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명검이 검사를 고르는 것일까요.
그래서 경험상 현실의 명필은 싸구려라도 붓을 엄청 가립니다.

제일 중요한 순간에 화면돌리지말라고!!!!!!!!!!!!!!!!!!!!!!i

유머자료?

그냥 명필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