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서열에 분노하는 경찰

저거 진짜 공감.

우리 할아버지도 현충원에 모셨지만
그냥 땅바닥에 묘비 하나 세워 놓은 거야 뭐 그러려니 함.
누구 묘는 그럴 듯하게 봉분도 있고 이런 거 보면 좀 그렇긴 하지만.

진짜 더럽네

레볼루숑이 필요하구만!

똑같은 참전용사인데 누구는 현충원 매장 누구는 호국원 화장

원래 묘만드는거 자체가 옛날문화니까

근데 그만큼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 누가 간부로 승진할려고 하겠어... 저건 죽은자가 아니라 남은 산자에 가족에 대한 예의 라고 보면됨
오히려 미국도 장군묘는 따로 있음 ....

구분이랄까 찾기 쉽게 카테고리화 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묘역별로 대접이 달라지면 빡치지

저러면 현충원에 대한 가치가 없잖아..

이 분이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랑
왜 자꾸 장사가 잘되는데! 원조

진짜 엿같다

뭐 맞는말이긴하지
저승가서도 감투짓할것도아니고 나라와 국민을위한 희생이 위아래 나눌만한것도아니고

군인이든 경찰이든 계급은 어디까지나 그 조직 안에서 효율성과 편의에 의해 구별한거지 민주주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평등함
죽은 순간 의무와 직무에서 벗어난 평등한 사람이고 같은 경찰 출신 군인 출신인 전우로서 예우를 받게 됫을 뿐인데 왜 저승에서마저 계급을 따지고 있나.

근데 그 만큼 공을 세웠다는거라서

https://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861544_30187.html 이제 사병 장교 묘역은 합치기로 했다고 몇년전에 나왔었는데, 몇배나 차이나던 사병 장교 묘역 크기차이까지 같아졌는진 모르겠다

음 저기도 한번 다 파버릴 때가 됐나

어렸을때 국립묘지 갔을때 내가느낀 감상이랑 같네
똑같이 나라를 위하다 죽은 사람인데 어디는 좋은 자리고 어디는 관리도 안되있는거에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