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한 인상과 잔잔한 목소리로 인심 좋은 동네 할아버지 같은 분이었는데이제는 캐논 USA에서 만날 수 없을 듯 합니다. 캐논에서 근 30여년 근무했다고 하는데 오랜 기간 캐논을 써 왔던영어권 유저들이 많은 만큼 많이 사람들이 아쉬워 하며송별 인사를 전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형 목소리는 마치 퇴근 후 피곤에 쩔었던 승모근을 자근자근 묵직하게 눌러주는 듯한 보이스였죠.
어떤 느낌인지 압니다.ㅎㅎㅎ
명료하고 묵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