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휴에 동유럽여행 가는데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입니다.
삼각대 세우고 타이머 하고,, 사진 찍으면요.. 도둑이 안가져가는지요?
우선 d750 에 24-70 vc 가지고 갑니다.
여행때,, 멋진 풍경 배경삼아서,,
삼각대 세우고 타이머 10초 걸어서,, 초점 잡고,, 저는 뛰어가서 사진찍곤 합니다.
아.. 이번에 리모콘 사서,, 리모콘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만,,
유럽에는 삼각대 통채로 카메라와 함께 훔쳐간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유럽여행 처음이라서...걱정이 되서요... 조언 좀 주실래요?
유럽가신분들.. 여행 인증샷을 어떻게 찍으셨나요?
https://cohabe.com/sisa/380321
동유럽여행 가는데요.. 삼각대 세우고 타이머 하면 안가져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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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재수없음 ㄷㄷㄷㄷ;;
아... 정말 무섭네요 ㅠㅠ
복불복이지만 왠만하면 비추합니다. 시골보단 대도시가 더 위험하고 무슬림 많은쪽은 피하세요..
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ㅠㅠ
여행 인증 셀카는 폰카+셀카봉이죠 ㅎㅎㅎ
네.. 인증샷은 정말 잘 생각해봐야 겠네요.
우선 가지고는 가볼려 합니다.~
삼각대 설치 시작하면 주변에 집시들이랑 흑인들이 기웃기웃 시작하면서 말걸지도 모릅니다. 그때 한치의 망설임 없이 "beat it!" 이라고 소리치세요..
개인적으로 체코 프라하 골목길에서 밤에 카메라 장비 메고 가다가 현지인들한테 인종차별 당했습니다. 몽키라고 계속 놀리면서 부르더라구요.. 복불복이라 그외에는 즐거운 추억들이 많지만 집시들은 조심하세요~
헉.. 인종차별까지...??? ㅠㅠ
힘드셨겠습니다...
서양놈들 인종차별 엄청 심해요. 여행중 한 번씩은 다들 당할거에요. 둔한 사람은 그게 인종차별인지 인지도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ssionhy&logNo=220688927...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ㄴ다~
북유럽 갔을때, 가이드가 삼각대 세우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북유럽은 풍경이 많아서, 다른 지역보다 덜하다고 합니다. 유럽이 통합되어서, 소매치기가 원정을 다닌다고 합니다. 사는 모습과 생각이 달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가이드가 그렇게 말하면...ㅠㅠ
삼각대 세우지 마세요 순삭
삼각대 세우는 사람들 엄청 많구요. 이런 경우는 당연히 카메라 앞에 있으실 때 얘기입니다. 혼자 셀카 찍는다고 삼각대 세우면 좀 위험할 수도 있구요. 근데 가시는 나라가 그리 치안이 나쁜 나라는 아닙니다. 프라하가 조금 안좋을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비교하면 안전해요. 그리고 셀카찍는데 삼각대랑 카메라 자체를 들고 가는 넘들은 잘 찾기 힘듭니다. 소매치기나 있을 뿐이지 눈앞에서 절도하는 간 큰 넘들은 거의 없어요.
사람 많은곳은 절대 안하시는게.. 그나마 사람없는 곳에서 풍경찍을때 정도만 ㅠㅠㅠㅠ
차라리 동행을 구해서 서로 찍어주기 하세요.
홍콩갔을때 나를 둘러싼 그놈들이 생각남;;
주변에...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에게.. 부탁해서 찍어 달라고 하세요....
여행자보험 들고 카메라 삼각대 인증 가능한 영수증 같은거 준비해두세요. 훔쳐가면 그거 증빙하면 약간은 보상 받을 수 있어요.
음 복불복 아닐까요.. 전 유럽 갈때마다 가져가긴 하는데 채간적은 한 번 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