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가 보는 순간 본능적으로 ㅈ됐음이 느껴지는 사진

저 군인의 신변을 위해서 비공감..

ㅜㅜ

면제인 저도 이거 ㅈ 댄건 알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혼나겠네..ㅜㅜㅜ

ㅋㅋ 본인은 몰라도.... 옆사람이 분명히 봤을탠데
행군중에 그걸 본 사람도 갈등하겠네요 지적 해 말아 대열 이탈하면 털릴텐데 ㄷㄷㄷ

아 차마 추천을 못 누르겠......

헐 ㅠㅠㅠㅠ

아...

만세하면 정방향됨...(이렇게라도 쉴드 한번쳐보자...)

안그래도 저거 태극기가 오바로크 해놓는게 아니라 패치형이라
보급할때부터 그렇게 위아래 바꿔붙이는 일 없도록 신경쓰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하필 군내 최고행사에서 저런...ㅠㅠ

본인의 시점에서는 바로 붙인거네요.....ㅎ

군복에 국기를 다는 게 웃긴 짓
위장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나 타겟이요! 하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여군이라서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옷을 벗은상태에서 붙이다가 실수한거 아닐까요 ㅠ_ㅠ

중위라는 새끼가...

미쳤네 ;;

으아아아아아아으어어어어어어어어

ㅈ됐다..

그래서 ㅈㅗㅈ이 없다.
ㅈㅗㅈ도 없는데 @이 되어봤자지.
젖됐다.

직장인으로 따지면 중요한 사업설명회 피피티에 회사로고를 거꾸로 해놓은거
아무리 정신이 없었겠거니와 가장 기본이고 근간이 되는건데ㅠ
엄청 혼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땜빵인가??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도 하고 할텐데
장교라 그른가???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소장 준장 중장 대장
같이 생활 해보면 좆밥들 좆나 많은거 다들 아시죠???
장교짓 할려면 병사생활 무조건 3년 시켜야 함.....

직책은 잘 모르겠지만, 중대장 빡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ㄷㄷ

치안조무사에 이어 안보조무사 라는 말이 생기겠네요..... 약자여서 일반 사병으로는 못가지만 동등하기도 해서 솔선수범과 모범이 되어야 할 군간부로도 갈 수 있지만 또 약자이기도 해서 여군 간부는 사병에게 보호 받아야 한다고 어디서 그랬는데....

잘못 붙였어도
중간에 아무도 걸러내지 못했다는게 더...

으따. 이글 분란조장 목적아니오?

ㅋㅋㅋㅋ 미군처럼 반대로 단줄 알았는데 위아래가 뒤집혔네요 ㅋㅋㅋ

중위가? 진급 시키지 마라  여럿 힘들게 할 사람이다.

와....저분....나중에 알게되었을때..........
이불킥으로 안끝날거같은데.....
아니 그 전에 상위간부들이..............어우...................................
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저 군인 분께 애도를... ㅠㅠ
하필이면 방송을 타시네

계급 보니까 대충 간호장교쯤 되는거같은데

군인계의 김여사 랄까..하아...

전 개구리복+오바로크 세대라 잘은 모르겠지만 저분이 ㅈ된거는 확실히 알겠따.

상식적으로 벨크로를 붙여놓고 옷을 입을텐데...
전시 상황이라면 저런건 어쩔수 없겠지만
사열이라는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제일 큰건데
그런 자리에 저런 정신 상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군인이라면 치명적인 실수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저런걸로 인해 열심히 사열을 준비한 다른 전우들까지 피해를 본다는게 제일 큰 문제구요.

성조기는 오른팔에 부착할 경우에 역으로 달기도 합니다. 별이 가장 앞서 나가야 한다고 하죠.
저 분은 헬기 역레펠, 즉 머리부터  하시는 분이라 뒤집어서 봐야 합니다. 물론 거짓말이지만요.

중위인데 저거 어떻하냐
장기신청에서 ..

정말 무식한(제기준 태극기 괘 순서 모르는애들)애들을 위해 부직포 부분에 위아래 써 놓으면(붙이는 부분) 될꺼 같은데..

조졌다 ㅋㅋㅋ

일반 행사도 아니고 국군의날 행사에 나오는 장교가 대한민국 태극기를 거꾸로 매달았다? 이게 참...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태극기는 건곤이감 이런 복잡한 설명 다  떠나서
검은색 세줄이 왼쪽 상단에 오면 끝입니다.....
우리 아들이 초딩인데 이렇게 설명해주니 바로 이해하더군요....
우리 대한민국의 여성간부의 미래는 밝습니다...

후...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등에 식은땀이 났다.
저거 분명히 교육할것 같은데... 거꾸로 붙이는거 주의하라고..

턔극기 못그리는1인 ㅜㅜ 저건 진짜 수십년봐도 뇌리에안박힘 ㅜㅜ 내년 민방위도 끈나는데 ㅋ

남녀가 아니라 그냥 군인으로서 ㅈ된겁니다. 군통수권자가 온 행사에서 그거도 티비에 떡하니 잡혔으니 상상도 하기싫...

옷 입은 상태에서 붙이다가
자기 시선 기준으로 착각해서 태극기 거꾸로 붙인 듯.

자대배치받자마자 첫 사단장과 만남에서
중대 막내들 나와서 악수하자는데
동기는 관등성명 안대고
나는 아이구 오셨습니까식으로 악수함
소대장이 육사출신으로 FM존나철저철옹성베오베임
사단장 가자마자
본인 사무실에서 나와 동기이름을 샤우팅 하는데
그와중에 사단장이 뿌린 빵 아까워서 입에 우겨넣고 왜 부르지? 하면서 달려감
들어가자마자 이 걔새끼들아 욕날라오고
입고있던 전투조끼 날라오고
얼차려 받는데 동기새끼 울고있고
시발 난 존나 쫄고 무섭고...
말년들도 안건드린다는 햇병아리조차
제식실수로 이정도인데
간부가... 아이고...

상징성 있는 행사라 단순 실수로 보긴 조금 어려울듯 합니다.
두고두고 회자될 흑역사가 되실듯 하네요ㄷㄷㄷ

저 태극기 행사용이라 분명히 당일 아침이나 자기 전에 붙였을건데 보고 붙이면서도 저럴수가 있나모르겠다... 나는 삐뚤게 달면 벨크로에 딱 맞춰 붙이려고 몇번씩 붙였는데

저거 별일 있으려나?
아무일 없을거 같은데
썩은 군대라
저 중위가 얼마나 사바사바 잘했나 안했나에 따라
처벌 받거나 안받거나로 나뉠듯

흠 회사마크 거꾸로 달아논거자녀 군인이 태극기를...;;
엘지로고 뒤집어단거랑 똑같쥬 머

어떻게든 살려드리고 싶은 이 마음...
괜찮아요. 저는 첫 점호때 핫!(하나)를 일!!!!!!!!!이라고 외친 사람이니까요.
긴장하면 그럴수도 있죠 뭐~

미군이네 아니네,, 대한민국 국방부에 소송당했네 마네 하시던 분은 어찌되셨나요?

뭐 큰 일이라면 큰 일 일수 있는 데, 여기서 이슈가 되어서, 괜히 방송이나 언론 가십거리로 떠서 한 번의 실수로 너무 많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싶네요.
정중하게 이 글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국군의 날이 낼 모레인 데,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중위구만...
진짜 무조건 병으로 입대하고 진급시켜야해요
뭘 생활도 안해보고 지휘관을 다는지 원.

전 군필자가 아닌듯 ㅜㅜ 어제 예비군 끝낫는데..
댓글보고 알았네요.

ㄷㄷㄷ 안쓰럽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