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육군 병사, 갑자기 날아든 총탄 맞고 숨져…"인근에서 사격 훈련 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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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이따위로 지은 색히 나와
https://cohabe.com/sisa/378907
철원 총탄 사망 사건 인근 사격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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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로 가까우면 사격 중이면 통행 통제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는게... 저런 상태라면 저쪽길은 사격시에 완전 통제될텐데... 그리고 사격장에 도탄방지용 흙둔덕도 있을거고요.
탄이 곡사로 날아가서 사람 맞출거 같지는 않은데...
모종의 이유로 허공으로 쏜 탄이 유효사거리 넘어 재수없게 곡사로 머리에 맞았나 했더니 저거 완전 전쟁에서 직사로 직빵 해드샷 당하듯이 맞은거 아니에요? 어떻게 사격장을 저렇게 만들고 또 쏘는 방향에 길이 있고 또 통제도 안되죠?
사람들은 2010년대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 쓰면서 똑같이 문명생활하던,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선생님들한테 보살핌 받던 남자 애들이 몸 컷다고 해서 7080년대에 삽들고 대충 파놓고 안전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산골짜기 허름한 시설 들어가서 자기들끼리 밥하고 총질하고 삽질하고 잠자고 하는데 아무 생각도 안드나봅니다. 작정하고 총갈기는곳 코앞에 길이 나있고 거길 걸어다니는 수준으로 관리가 안되는건데. 학창시절에 한번쯤 가본 낡아빠진 수련원같은걸 떠올려보면 될것을.
철원에 저런 사격장 꾀 있어요. 보통 통제하고 쏘는데 머 이런 .....
지금 저건 사람 죽으라고 만든거 사격장이네요
지금 거의 1직선이에요하다못해 높은 벽이라도 쌓아놔야하는데 전혀 없네요
진짜 사로통제를 개 똥으로 했나...싶기도 하고 대체 어떻게 쐈길레 저렇게 쏠수가 있나...싶기도 하고 참 착잡하네요.
복귀하던 병사들도 지금 제정신이 아닐것 같은데 이유가 꼭 밝혀져서 잘못이 있다면 꼭 처리되고 개선되어서 제2, 3의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만약 저 부대들 무사고 ~~~일 이딴 플랜카드같은거 걸어놓은거 있으면 다 찢어야겠죠.
전 처음에 25m 사격장이라고 생각했는데... 250m 사격장이었나 보네요.
이 정도면 이거 사격장 만든 사람이 잘못인듯....
뒤에 산길이 나있는데.... 저도 훈련때 저 근처 다녀본거 같아요. 그때 사격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연대랑 RCT 뛰면서 포병연대 막사근처에서 마무리했었던 기억이 있는데....ㄷㄷㄷ
제가 나온 부대도 얼추 비슷한구조였는데 사격할때마다 통신병 두명이 무전기매고 산타서 사선에 들어가는 길목을 양끝진입로에서 통제했었습니다 아마도 관리감독 소홀이 아닌가싶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친거 아냐? 저길 어떻게 다녀 7.62미리 기관총은 저 보행로에다 충분히 벌집만들수 있겠는데
제가알기론 소총들도 다 1km씩은 나가는 걸로 알거든요?... 멀가중할때 멀도 250미터. 확실한 살상범위란거죠. 고작 4백미터 뒤에 사람지나가는 길을 만들어논건..
솔직히 말해서
사격한 쪽 간부 새끼들 다 옷벗고, 진지공사 한 쪽
간부 새끼들도 다 옷 벗어야함.
처음에 사고 소식만 접하고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사격장 사진 올라온거 보니까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통제하는 간부들의 부주의로 발생한 인재사고라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k2유효사거리가 800미터쯤되는걸로 아는데
거리가 380미터...오차범위있다해도 충분히 위력이 엄청난때의 총알이죠
소리가 안들린것도아닐거고 사격중인거 다알았을텐데 어떻게 관리감독을했기에 ㄷㄷ
미1친놈들아닌가 저딴데에 길을짖든 사격장을짓든 뭐 저따위로 짖지....
그동안 사람이 안죽은게 신기할 정도네요..
저 정도 거리면
사격 끝나고 공중에 대고
탄실확인하는 확인격발 하는 총알에도 맞을 듯.
물론 90도 공중말고...
군생활중에
저기 자주지나갔는데 통제를 대충한듯싶네요..
안타깝게 죽은 피해 장병이 제일 마음 아프고
사격장에서 훈련하고 있었을 사병들도 죄책감 느낄텐데....
자기가 쏜 총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죠
처음부터 사격장 만들었을때 구조설계나
길 지나가는거 통제 엉망으로 해서
불쌍한 사람들만 고통받네요
아...구조가 저따위라니...
6사단이네..신교대쪽인가 아휴 진짜 속상하네요 ㅠㅠ
와 ... 처음 들었을 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했는데 구조가 저따위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