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감은 있지만 가족들이 모두 미국으로 가버려서 열흘간의 연휴를 혼자 남은 독거노인이 보내기엔 너무 깁니다..ㅜㅜ
그래서 10월 5~7일 2박 3일로 순천 여수로 계획을 잡으려는데 숙박을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국내는 주로 당일 치기로만 다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에어엔비인가요? 그런데가 남는 방이 있기 한데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아저씨 혼자 여행하는데는 많은 것 안 따집니다.
사실 잘데 없으면 차에서라도 자야지 생각했거든요
막막하니 뭐라도 조언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37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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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 가서 모텔잡아도 될거 같은데요 잠자리 안따진다면요... 오히려 그게 싸고 좋을듯요. 혼자 펜션잡기도 머할테고.. 여행다니다 맛집있고 모텔있음 쉬어가는거죠머... ㅡㅡ
네 모텔이 가장 좋을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사이다님이 나서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ㅎ
나오셨네요 ㅎ
포럼에만 남도 여행가는 분이 꽤나 많으신듯.. 차 밀리겠네요 ㅋㅋ
그러겠네요 ㅎㅎ
24시간 찜질방 같은데도 생각해보세요... 숙소가 없으면 그런 곳에서 잠을 자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니면 게스트 하우스 찾아 보시면 될듯합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젊은 사람이 가기는 한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잠자리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 여기 어떠신지요?
http://www.bagunihostel.com/
순천입니다. ^^
특이하네요 좀 여유가 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인용 텐트 메고 물따라 산따라 구름따라 바람따라~
제가 걷는 것은 좀 힘들어서요..감사합니다~
연휴가 성수기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설 괜찮은 모텔들도 4만원에 1박 가능합니다.
연휴에 그 방들이 다 나갈 리 없다고 보면 모텔에서 편히 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순천이나 여수는 중소도시기 때문에 모텔 밀집지역이 몇 군데 없습니다.
찾기 쉽다는 얘기죠. ^^
그게 연휴라 평소보다 비싸게 받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위에 올려 주신 바구니호스텔도 좋네요
바구니 호스텔 평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야심차게 영업도 잘 하구요.
순천의 동천변을 마음껏 산책할 수 있는 위치도 GOOD이죠. ^^
혼자 여행하면서 저는 게스트하우스 이용합니다.
젊은이들이 많을 경우 늦게 입실하고 일찍 나옵니다.
순천의 경우 조용한 공간 이었습니다.
여수에 모텔들 많습니다 시설도 괜찮구요
찾기도 그리 어렵지 않으실거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