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6사단 총기 사망사고 유가족들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저런게 알바잖아

캡처의 첫 댓글 단 인간 참 생각이 없네요;;; DMZ에서 십 수 km 떨어진 곳까지 무슨수로 북한군이 침투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자기 딴에는 핀트를 교묘히 비틀어 문재인 정부를 향하게 하고 싶은가본데 도리어 국군을 남침도 못 막는 무능한 존재로 규정해버리는 꼴이 되었네요 ㅉㅉ

음패는 뭐지? (한심...)

가족분 하는 말이 진짜 가슴 아프네요..
형이 군대가서 죽었는데 동생이 군대가고 싶겠냐는 말..
진상조사 확실히 했으면 좋겠어요..

ㅋ ㅑ~ 또 북한이 쐈다네 ...

내 가족이 저렇게 죽었다면... 하..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이런데 여자들은 군대 가는 남자들 비하나 하고 있고 (물론 일부입니다만...) 정말 어디까지 망가져야 다들 정신을 차릴건가요?

6사단 본부에서 운전병 했었습니다. 웬만한 지형  지물의 위치도 기억하고 심지어 철책선까지 다 돌아다녀봤습니다.
근데 북한군이 쐈다는 건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제가 가장 북한과 가깝다는 gp 도 들어가 봤을 때도 북한군 초소가 엄청 멀게만 느껴졌는데, 몇 km나 떨어진 사격장으로 저격을 했다고요? 말이 안됩니다.

문통 뭐하나요. 이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금 현역에 있는 군인들과 향후에 군에 입대하게 될 군인들 사기를 저하시키는거나 다름 없지 않나요? 군 통수권자이고, 이 사건에 대해서 들은바가 있으면 직접 유가족 만나서 사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진상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고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결과를 보고해야 하는게 순서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시간이 얼마 안되서 기다려 보긴 해야겠지만, 위와 같은 조치를 하지 않으면, 본인이 공약으로 삼았던 군인권, 병사 처우 개선에 대한 공약들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되겠네요.

북한 초소까지 9Km가  넘는다는데
거기서 저격이 가능할까요?
일간 저격용 라이플중에서 9km를 날려보내는 총이
존재한다면 모를까.

야휴진짜  가족들 어떡하냐....

아휴ㅠㅠㅠ옆에 우는거 너무 맘아프다 눈물이 막나네ㅠㅠ

아우... 영상 차마 재생 못하겠네요....

캬 날날이 발전하는 북한기술.
뛰어난 총기제작으로 작은 탄으로도
유효사거리가 수키로가 넘네

김일병사건으로 아직도 물타기하는 사람들이 있네 수류탄이 터질때 그 위에 사람이 깔려서 폭발이 작은거고 무엇보다 수류탄 핀을 김일병 본인이 주머니에 가지고 있었고 최초에는 북한군 소행으로 오해했지 당연히 아군이 총기난사를 했을거라고는 상상을 못하니까 그러나 수시과정에서 김일병이 자백했고 김일병 총은 초소에 있고 다른 근무자 총을 들고 쐈기 때문에 초기에 오해가 있던거지 국방부에서 이미 다 밝혀냈는데 지랄이네

북한에서 저격으로 쏴서 죽엿으면
저격에관해선 북한이 100년은 전세계를 앞서나가고 있네요.

적폐중에 최고는 군대죠
군대에 대해서 뭐라 말하려하면 빨갱이 좌파 신성불가침 영역이죠
그래서 제대로 썩었죠

중간에 검은색 옷 입은 분의 말씀이 가장 공감돼요. 사격할때 사이렌 울리고 사격장 근처에 있는 사람들 다 대피하라고 그렇게 말들 하잖아요? 저 군생활때 사격할때도 맨날 사이렌 울리고 방송하길래 '여기 근처에 누가 있다고 사이렌을 울리냐' 했었는데(큰 사단이어서 사격장 뒤에 길이 없었음), 역시 예외라는 것과 '혹시나'하는 건 존재하네요;;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실시 예정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던가, 아니면 진지공사하고 복귀하던 인원들 인솔하는 간부가 방송을 무시했던가, 그것도 아니면 사격장 뒤편에 스피커가 없어서 인솔하는 병력쪽에 사이렌이 들리지 않았겠네요
정말 같은 부대 내에서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기도 힘든 일이 일어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북한소행이라는 소리는 개소리. 침투해서 죽이지 않는 이상 북한측에서 쏘면 총알은 그 힘을 잃었을 것이고 맞아도 타박상이지 관통은 아님.
보통사격훈련하면 일반 현역병들이 쓰는 총기는 K-2가 대부분이고 일부 K-1A, K-3 를 쏘기도 한다.
일단 K-2소총으로 보면 사거리는 2km 근처이나 실제로 살상하기위한 유효사거리는 이보다 짧다. 400~600m 정도
사격장에서는 100m 200m 250m 사격을  할 수 있는 자동으로 올라오는 더미가 있는 곳이거나 15~20m 거리에 모래방벽을 설치해 표적지를 부착후 거기에 보이는 100m 200m 250m 모양에다 쏘는 형식이다. 더미가 있는 경우 대부분 경사로 멀리 갈수록 경사가 높아지도록 한다. 총알이 발사 될때 포물선으로 움직이기 떄문에  뜬 총알이 낙하하더라도 경사가 있으면 총알이 외부로 가지 않고 땅이나 주변 모래방벽에 박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같이 되려면 방벽이 250m 뒤에서 높이로만 2미터 정도는 되야한다. 애초에 경사진 사격장에서 250m 표적이 있는 위치가 발사하는 곳보다 높아 총구를 위로 향해 쏘기 때문에 총알이 방벽이 낮을 경우 넘어 갈 수도 있다. K-2 소총의 총알은 250m에서 조준선과 일치하는 포물선 운동을 가지므로 외부방벽이 조준선보다 높아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
그리고 범인 색출도 비교적 찾기 쉬울 것인데... 당시 사격연습했는 장병들의 총을 다 조사하여 피해자의 탄두와 비교하여 강선흔적을 보면 누가 어느 사로에서 쐈는지 알 수 있다.

사격을 해보고서 나불대는건가..북한은 개뿔 무슨;; 12km짜리 저격총이 있으면 그걸로 일반 사병을 쏘겠냐. 지휘관을 쏘겠냐..
알바는 저기있네..

영상 짤림? 하....진짜 이나라 싫다

문제는 누가 쏜건지 찾을 수도 없고, 만에하나 찾아도 사격훈련중이라... 통제간부가 잘못이지 사격훈련한 병사를 탓할 수도 없을것 같아요

댓글 저새끼 뭐래는거냐 ㅡㅡ
저걸 말이라고 400m는 불가능하고 북한은 가능해?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미친새끼들이네 알바들 수준;;

탄 종류가 아직도 확인 안된거예요??

방산비리 , 군의문사에 대해 개소리로 변명하는 적페군인들은
강력한 군법을 통해 다스려야합니다

저총알이 북한에서 날라온거잖아요?
우린 희망도 없는거임 세계최강의 저격수가 북한에 있는데 눈치도 못챠고 끔살당할듯 ㅋ
아무리 못해도 거리가 10키로는 될텐데 그걸
야무지게 맞추네

자식잃은 부모님들 울음소리는 세월호이후로 못듣겟어요 ..
내 마음이 너무 아픔..

9km를 쏠려면 레일건 수준인데
북한은 벌써 개인화기로 레일건 실전 배치 했나보네요
이대로 홈프론트 가서 미국 정복하겠네요

북한 초소에서 최단거리가 12km라는데 그걸 맞추는거면 진짜 꿈도 희망도 없는거죠
저런 스나이퍼가 있어서 요인 암살하면 그건 트럼프도 못 피할걸요

북한이 ㅅㅂ 할일없어서
답도없는 먼거리에서 or 그렇게 힘들게 침투해와서
기껏 쏜다는게 일개 병사 머리라고?
북한은 무슨 어휴 얼른 정은이 목따서 개같은 변명거리 못대도록 다 조져버려야 되는데

피해 입증을 왜 피해자 유족들이 해야되냐
분탕종자들은 쓰레기같은 망상은 증명을 해서 가져와라
군대에서는 진상조사 확실하게 해서 느그아들 취급하지말고

짤방에 첫댓글 적은놈은 미필일 가능성이 백퍼일듯 합니다.  개인화기가 무슨 장사정 포인줄 아나....

북한이 쐈다면 둘 중 하나죠.
하나는 수십 킬로미터의 병사를 저격할 수 있는 저격수가 존재한다는 것.
정말 끔찍한 이야기군요. 군사분계선 근처의 모든 군인들이 위험한 일입니다.
또 하나는 경계가 뚫린겁니다. 북한군 병사 혹은 소대 혹은 중대일지도 모르겠군요. 여하튼 북한군이 내려와서 우리 병사가 자신의 무기 유효 사거리(어디서 봤는데 대충 400~500m정도 된다는거 같았습니다.) 안으로 접근 가능한 위치까지 내려왔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사를 사격하곤 유유히 다시 북한으로 올라간거죠.
이게 제일 끔찍하네요. 이미 경계는 뚫렸고 북한군이 자유롭게 왔다 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거겠죠? 농담아니고 진짜 소름끼치는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