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낫
왜낫따위와는 격이 다른 파워로
이걸로 사람 치면 많이 아프거나 앞으로 아플일이 없거나 였다고 한다
https://cohabe.com/sisa/378571
조선시대 농민들 무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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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체가 우리나라산이 왜산보다 좋아서 ㅋ
국사쌤이 얘기하길 우리나라 농기구는 그냥 만렙 찍은 수준이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
현재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Korean Homi Dagger도 잊지 말라구!
https://www.youtube.com/watch?v=pmCyzBonnCc
즉사콤보냐 무슨
죽잖아....
즉사콤보냐 무슨
죽잖아....
철자체가 우리나라산이 왜산보다 좋아서 ㅋ
왜산보다는 좋긴하지만 왜놈들 철광석 품질이 워낙 쓰레기라..
아니 정확히는 만드는 방식과 구조의 차이가 커 일본낫이 식칼정도의 느낌이면 조선낫은 정글도수준임 일본낫으로 끽해야 나무 잔가지정도지만 조선낫이면 아이 팔목두깨 나무정도 가능함
날카롭지
실제로 낫을 장대에 묶어 성벽에 올라오는 적군 목을 잘 쳐서 공성 방어 무기로도 잘 써먹었지
무게가 압도적이지
날렵하고 예리한 왜낫에 비해
두껍고 강력함
국사쌤이 얘기하길 우리나라 농기구는 그냥 만렙 찍은 수준이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
뚝빼기 그냥 박히긋네
그냥 들 무기가 저거밖에 없었던거지.
호미도 잇엇어
숟가락 살인마 수준인데 이건..
조선낫이나 호미 들어보면 엄청 가벼움. 차라리 망치가 더 치명적일듯.
익숙하게 휘두를 수 있다ㅡ는 것도 한몫함. 평소 잡아본 적 없는 칼이나 창 쥐어주는 것보단 도리깨 끝에 철추 다는 게 농민군이 쓰긴 더 효과적인 거랑 같은 느림
농기구는 농기구일 뿐
잘 다루던 도구가 좋다는건 농사일할때나 그런거고 사람 헤칠때는 써본일도 없어서 경험치 제로인건 마찬가지로 리치도 짧고 가벼움. 농기구라서 날도 예리하지않음.
새것같은 농기구는 새것일때 이야기고
대부분 농촌가서 보는 낫은 닳아서
끝이 뭉툭하고 날도 무딤
환상은 갖지말자
무기로쓸라치면많았지 죽창부터시작해서 저거보다 리치 긴농기구도 많았는데
옛날 농기구는 더 무겁고 투박했음.
그걸 무기로 쓰겠다고 작정하고 날을 벼르고 사람에게 휘두르면...
지금도 가끔 트럭에 칼 싣고 다니는 칼 장수들 중에 무쇠칼 파시는 분들 있는데 들어보면 일반 칼이랑 두께나 강도, 무게 등등 차원이 달리함. 그걸로 돼지뼈로 내리쳐 자르는데 사람뼈라면?
그거는관리안한거고... 숯돌로갈아주기만하면 환상속의 그 무기가 되기는함
끝이 뭉툭하고 날도 무디다 해도 날붙이는 날붙이임.
베이면 뒤짐
당연히 무기로 쓰는데 날은 세우고 전쟁용이면 리치 긴 거 써야지. 농기구가 효과적이었다는 건 당연 병기로서의 성능이 아니고 지극히 '농민군'의 입장에서였을 뿐인 건 당연.
1. 구하기 쉽다.
2. 훈련을 따로 시킬 필요 없다.
3. 어차피 사람 죽는 건 찔려죽나 뚝배기 깨져 죽나 매한가지.
4. 농민군에겐 시간은 한정적. 그러면 칼이나 창은 쓸 줄 아는(당시 군역을 지내본 사람)에게 우선 주고 나머지는 괭이 도리깨 죽창 쥐고
전술적인 움직임만 빠르게 익힘
당연히 이후에 칼이나 창 구하고 시간적 여유 있으면 군경험자 중심으로 병기사용법 익히는 거고.
현재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Korean Homi Dagger도 잊지 말라구!
https://www.youtube.com/watch?v=pmCyzBonnCc
Dagger가 아니라 Digger…
그러네 Digger네...
근데 농민용 무기로 생각하면 Dagger도 되지 않을까
그건… 맘대로 생각해…
한국 낫 자체가 손도끼 역할도 하던게 있다보니 튼튼하게 만든 듯.
요즘 시판되는 낫이랑 다르게 두껍고 무거웠다고 할아버지께 배움.
아궁이 땔감구할때 작은 관목을 자를 수 있을정도의 낫을 썼어서 크고 무거웠지. 지금은 풀만 베니까 작아진거고. 옛날에도 다 큰건 아니고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한 크기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
지금 사용하는 대부분 낫은 왜낫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다른거지 작아지거나 한건 아님.
도구 여러개 안쓰고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도구였다고 하시더라.
어쩐지 배그에도 나오더라
군대있을때 많이 써봤는데
나무자를때는 기가 막힘
조선낫은 무기로써는 솔직히 별로지만
그걸 극복하는게 있음
그 당시의 숙련도
조선낫하고 호미는 당시 조선 농민들에게 숙련도 만렙이였을건데
그 숙련도로 왜군하고 백병전을 붙었으면?
근데 상대도 전국시대 내내 냉병기 들고 백날 싸우면서 경험치 만렙으로 쌓았던 아시가루들이라...
조선낫은 의병들도 필요하다면 창으로는 버거운 백병전에서 쓰기위해 농기구라 썩어넘치는 낫을 허리춤에 차고 다녔다고 하니 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킬링머신
아. 이거 불멸의 이순신 명량해전편에서 본듯. 당시엔 잘 안나오던 근접전으로 기억.
수군이 낫을 채택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좁고 인구 밀집이 많은 선박에서 창,칼,활이 제한을 받으니
쉽게 꺼내고, 다룰수 있는 낫이 채택됐음.
특히 일본 수군 전술은 포격보다 배와 배끼리 붙여 싸우는 백병전을 택했기 때문에 배에 갈고리와 밧줄을
던지는 일이 많아 그것을 자르기 위한 도구로도 쓰임.
말이 낫이지 저거 거의 도끼 수준입니다. 어지간한 두께의 나무는 툭툭치면 잘림
임진왜란 배경 드라마나 영화 고증이랑 퀼 쩌는거 혹시 있슴? 외국거도 상관 없으니 미드 퍼시픽 수준쯤 되는거 있으면 알려주랑
이래서 말티엘이 존나 강한거네
사실 말티엘 국적이 한국이었다는 거싱가..
당근이지... 벼 수확할때 밑단 모아서 자르니까 생각보다 엄청 안잘리는대 그걸 사선으로 한방에 날리니....
살살맞으면 안아프다면서요???
그때는 인간이 진화가 덜되서 아픔
요새 사람은 살살 맞ㅇ으면 안아프대
맞으면 죽거나 뒈지겠지..
왜낫도 쇠사슬 달고 추달아서 만든 무기있는데 최약체 등극함
사슬낫ㅋㅋ
호미 괭이 조선낫 + 도리깨 = 민란 삼신기 + 알파
주욱창을 잊지말자
앞으로 아플일이 없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엄청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