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결론이긴 한데 어차피 그런 애들은 인문학이 정확히 뭐인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인문학 필요 없다 말하면서 요즘 애들 문해력 걱정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 보면서 공감함
필요한데 예전에 인문계에서 너무 과잉공급됐다고 생각함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
나도 문과였다가 교차지원해서 공대갔었음...
인문학이 필요없다는 애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너무 많은 인문학적 노력이 필요하기에 그냥 그 노력을 딴데 쏟는게 낫다.
인문학이 뭔가요
뼈 같은 것이지라
없으면 사람 모양새가 아니게 되고, 또 그것만 보이면 곧 죽을 상이란 느낌?
팩트: 어차피 그런 말 입에 담고 사는 놈 치고 이공계 지식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도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