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온지 한 달 정도 되어 가네요.
전에는 읍내에 살아서 좀 많이 시끄러웠는데,
월하촌으로 이사오니 조용하니 좋네요.
날 좋으면 멀리 산 아래도 잘 보이고.
집은 좁지만 그래도 내 집이라 신경도 쓰이고, 기분도 좋네요.
모기지와 이자를 합치면 집값보다 비싸다는 건 함정이지만요.


오늘 새차도 나왔네요.
인생 3번째 차네요.
처음에는 한국에서 카렌스 새 차 3년, 이민와서 일년반 정도 뚜벅이하다, 중고 벤츠 B200타다가 넘어왔네요.
12년된 중고차라 고장도 자주 나고, 수리비도 비싸고...
막 고민하고 있던 중에 후배가 멀리서 오기 전날 고장나 버려 서 장도 못 보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버려서, 질러버렸네요.
역시 새 차라 좋군요.
이제 모기지하고 할부 갚을 일만 남았네요
일단 부럽..
아는 분이 인생은 빚을 갚는거라 하셨습니다
천만원이던 일억이던 십억이던 그 빛을 낼 수 있는게 능력인거니까요.
BC주는 살기 편한가요?
저는 온타리오입니다.
차는 안부러운데 집 사신게 정말 부럽네요.
살기는 좋은데, 집 값이 너무 비싸네요.
렌트도 너무 비싸서 저도 어쩔수 없이 샀네요.
계약하고 지금까지 두 달 되어가는데, 벌써 한 2, 3만불 올랐네요
미국이어요>??
단풍국 이에요
번호판에 밴쿠버 면.. 캐나다 아니에유?
하늘 참 맑네요.... ^^
여기 여름이 이래서 매려적이에요.
한국처럼 덥지도 않고 맑고 파란하늘
다운타운살던분이 어찌 촌으로 갓데요?
집 값이 비싸서요ㅠㅜ
거긴 렌트였거든요.
아이들 교육문제도 있고해서....
아...그래서 집과 차를 지를수있었군요,,,,축하드려요
모기 많이 없나요? 자꾸 모기지가 모기로 보여서.. ㄷㄷㄷ
테라스가 뻥 뚤려있어서 시원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