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따윈 없다는 비법을 그냥 가르쳐주고
소주 한 병을 그냥 주면서 임신한 여성을 책임지라고 대놓고 말하고
취재 온 진수에게 족발 한 접시, 그것도 양이 꽤 많은 접시를 무상으로 주고
고기 삶는 방법, 중요한 장국의 재료를 너무 화끈하게 가르쳐주니 기자쪽에서 당황할 정도로 화끈한 사장님이지만
그 장국 자체를 분양해달라는 개소리엔 역정을 냈다
참고로 저 뚱뚱한 아줌마는 저 사장님 밑에서 1년 넘게 일하다 독립하고 그 사장님 가게 코앞에 자기 가게를 연 비범한 배짱을 가진 사람이다
산업스파이는 둘째치고 앞마당 멀티마냥 차리는건 진짜 상도덕이
배워서 가는건 좋은데
코앞에다하는건 양심이....
양심 상태가 ㄷㄷ...
다시는 말도 안 나눠도 뭐라 못할 상황인데 "정신 똑바로 차려라" 하는 조언까지 해주네
바로앞에 차린다는건 진짜 욕 쳐먹기 딱 좋은거라...
만해그만해
2024/07/04 10:47
양심 상태가 ㄷㄷ...
다시는 말도 안 나눠도 뭐라 못할 상황인데 "정신 똑바로 차려라" 하는 조언까지 해주네
김7l린
2024/07/04 10:48
산업스파이는 둘째치고 앞마당 멀티마냥 차리는건 진짜 상도덕이
-항공모함-
2024/07/04 10:49
근데 음식은 원래 레시피자체 특허가 없으니
저렇게 들어가서 만드는거 배워서 차리거나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님?
김7l린
2024/07/04 10:51
괜히 둘째치고라 말한게 아니지 그래서
MooGooN
2024/07/04 10:52
바로앞에 차린다는건 진짜 욕 쳐먹기 딱 좋은거라...
6리웹
2024/07/04 10:53
너 앞마당에 상대가 넥서스 지으면 빡치지 않을까
MooGooN
2024/07/04 10:54
일대 주변도 아님 ㅋㅋㅋ
걍 가게 바로 앞에 차림
니 가게 입지도 좋아보이니 그것도 빨아먹고 싶다는 심보
-항공모함-
2024/07/04 10:48
배워서 가는건 좋은데
코앞에다하는건 양심이....
izuminoa
2024/07/04 10:50
중국요리는 저런게 되게 흔함
애초에 맛은 주인이 아니라 요리사가 내는거라
요리사가 목 좋은곳에서 이름 띄운 다음
자기가 옆에다 장사 차리는게 흔함
izuminoa
2024/07/04 10:49
씨육수는 지금도 말이 많지 않나?
루리웹-7190493576
2024/07/04 10:49
씨육수는 위생논란이 끊이질 않지
환타포도맛
2024/07/04 10:49
평안도 족발집 저기 맛있고
뚱뚱이 할머니 집 도 맛있음
룻벼
2024/07/04 10:50
나 사는 동네에 비슷한 사건 있었음
코다리 한창 유행하던 시절 여러 체인점 들어섰었는데
이 체인점 상표로 먼저 가게 내놓은 A라는 가게가 있었음
근데 그 가게 계약갱신 해야되는데 갱신 아직 안 돼 있을때 같은 체인점인 B가 들어서버림.
회사가 같으면 상권보호 한다고 일정 거리 내에는 같은 체인점을 안 내는 내규가 있었던 모양임
근데 문제는 A가 원래 있던 자리랑 B가 새로 들어선 자리가 너무 가까웠던 거고, A에서 항의를 했겠지만 결국 A는 문 닫고 지금은 다른 가게가 돼있거든
그리고 그 B 열었던 사람이 누구냐면
A에서 몇년 일하면서 사장이랑 언니동생처럼 지내던 사람임;;;
계약갱신 타이밍 노린거지.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2024/07/04 10:52
배워서 가놓고 제대로 못 배웠으면 다시 배울 생각을 해야지
가게 내야 되는데 맛은 못내니까 님 씨간장좀 내놓으셈 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