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90년대 그 시절에는 친구나 친구네 가족들과의 거리감이 매우 가까웠음
항상 놀러가도 친구 아줌마가 군말없이 문 열어주고 친구 어디 나갔어도 들어가서 놀고 그랬음
여름방학이 되고 나서 어느날은 문 두드렸는데 대답이 없는거임
그제서야 떠올랐는데 친구네 가족 해외여행 갔다고 하던게 생각남
근데 문 안 잠겼더라?
그래서 들어가서 혼자 컴퓨터 키고 몇시간 놀면서 냉장고에서 과일 꺼내먹고 갔음
친구집을 몇시간 지켜줌!
그...도둑은 이미 들었는데...?
냉장고에서 시들어버릴뻔한 과일을 재때 먹어주다니
자택 경비 대금이 과일이라니
공소시효 지나고나서야 자백을 하시는군요. 사악하다, 사악해.
대류불기둥이연타
2024/07/03 18:21
그...도둑은 이미 들었는데...?
숙련된조교
2024/07/03 18:22
냉장고에서 시들어버릴뻔한 과일을 재때 먹어주다니
FEAR-NOT
2024/07/03 18:29
이 아이콘을 당장 아이콘에 등록하도록 하거라
하시다 스즈
2024/07/03 18:26
저장데이터 새로만들어서 게임해줬지?
Zipegale
2024/07/03 18:26
자택 경비 대금이 과일이라니
루리웹-8543230350
2024/07/03 18:28
공소시효 지나고나서야 자백을 하시는군요. 사악하다, 사악해.
greathuman🐔⏳️🎲
2024/07/03 18:29
이미 도둑이 털어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