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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S ]
*중딩 속리산, 고딩 설악산.
당시 라떼는 속리산, 설악산이 수학여행 국룰 이었더랬죠.
그렇게 학창 시절 내내 설악산에서 제일 유명한 게 흔들바위...
하물며 울산바위도 아닌 흔들바위가 설악산에서 최고인줄 알고 10대 시절을 보냈고,
*2006년인가 07년인가 낙산사 갔다가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처음 타보게 되었는데요,
와아아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압도되는 풍경에 설악산 직이네~~!!!
*이후,
산은 차 끌고~를 외치며 3~40대를 보냈고,
5자 될 때쯤 토왕성폭포를 지쟈스님과 가보게 됩니다.
최장 산행 기록일 수도 있는 거리를 걷고 도착한 그곳엔 헐~~
난 누군가? 지금 여긴 어딘가?
극락인건가?!
*2023년 6월 어느 날 뜬금포 정상석 100개 접수!! 선언?!
그렇게 다시 접했던 설악산!
그리고 대청봉!!!
뭘 믿고 올랐는지 지금 생각해도 미쳤었던...
오색 하산길에서 기어내려온 기억은 평생 추억이 될듯한..
당시 곰탕 안갯속에서 공룡능선이 발밑에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이후 알게 된 설악산 공룡능선!!!
그렇게 작년엔 공룡능선 앓이 세게 함 했고,
얼마 전 다녀온 봉정암행 때 용아장성을 보고야 말았으니...
각설하고,
설악산 전 탐방로 내 발로 다 걸어보기!!
2024 "프로젝트 S" 시작합니다!
*함께 하실 분 당근 없으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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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터 1달간 방학들어 갑니다. 1달 안에 설악산 1번은 다녀 올까 싶네요.
옛 추억을 찾아서...케이블카 타고 올라 갔다 오긴 했는데, 등산으로 한 번 도전해 볼랍니다...^^
.
백화님께 추천코스!!
소공원 ㅡ 비선대 ㅡ 금강굴.
소공원 ㅡ 울산바위.
소공원 ㅡ 토왕성폭포.
소공원 ㅡ 권금성(케이블카)
*아래짤은 금강굴에서 올려다본 공룡능선 입니다.
저뒤로 대청, 중청.
이왕 한 김에 알레 조회했더니, 가장 쉬운 코스로 설악산 흘림골 13일 3석 남아 있어서리
예약했습니다...ㄷㄷㄷㄷㄷ^^
이 코스입니다. 사전 입산 예약도 마쳤네요....^^
그런데 '프로젝트 S'면 Sigma인거 맞쥬?
.
설악 으로 시작했다가,
상X 제 이름으로 갔다가,
말씀 듣고보니 시그마 인듯도 했다가,
뜨거운 여름 인듯도 싶다가... ㅡ.,ㅡa
S4 프로젝트 할까요?!
*비룡폭포 ↓
주욱 읽기만 해도...너무 장대한 ㅋㅋㅋㅋ
근데 용아장성은 출입금지 구역이래요.
지금 구글링하다가 알게 됨.
.
산은 멀리서~ 보는거라죠~ ㅋ
*뒤에 구름에 가려진 귀떼기청 저기도 갈끄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