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시절(아니 필카 시절부터)부터 오래 사용해본 바디가 몇개 없네요. 손에 꼽아요.
보증기간을 넘겨서 4년 이상 써본 바디는 오막삼, 1dx2, R 요렇게 3가지만 기억납니다.
R5는 두대째 사용중인데 첫번째 바디를 4년까지는 못쓴것 같네요.
R3은 이제 보증 끝났는데 언제까지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래 사용할것 같습니다.
R은 이상하게 손에서 못놓겠어요. 아마 수리가 곤란할 상황까지 사용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즐거운 추억과 가장 많이 함께한 바디는 1dx2네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바디는 1d3(1d mark3)..
https://cohabe.com/sisa/3769690
오래 사용한 바디가 몇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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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x2는 저도 괜히 처분했나 싶을정도로 후회되는 바디입니다.
1Dx2 디폴트톤이 정말! 훌륭합니다. 캐논 쿨톤 뉴트럴함의 정점인듯예!
빡 보정을 해도 색 틀어짐이 없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색이 잘 나와주던~
그만큼! 디폴트톤(원본 색감)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해준 바디 이기도.... ^^;
예전(1dx2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지금과 색 톤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막쓰리하니까
드좌이너신군님 망치들고 찍은 사진 생각나네요
고생 많이하셨죠. 그때 일을 생각하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사용은… 얼마안했는데…
칠두막 15년에 구입해서 9년째 가지고는 있다는… 2만컷이 안되요;; 완전 장농표…
이거 팔려니 아깝고? 안팔자니 계륵이고? 진짜 애증의 바디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