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랑스 하원 577석을 뽑는 총선 1차투표 이후 극우 국민연합은 총 70여곳 좌파연합 30여곳 마크롱의 르네상스가 이끄는 중도연합 앙상블이 30여곳 그외 무소속 소수정당 10여곳의 당선이 확정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소선거구제 결선투표제 국가로 1위 후보가 50% 득표율을 넘지 못하면 2차에서 결선 투표를 하는데 지금 지역구 300곳이상이 경합지역이라 결선투표에 가면 반 국민연합 유권자들이 반대쪽으로 결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의석은 상당히 유동적일 수 있고 현지 언론들은 국민연합이 과반을 못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현재 실제로 지역구 200곳 이상에서 연대를 위한 후보 사퇴로 반극우 단일화를 시도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서유혼
2024/07/03 10:42
근데 좌파연합도 마크롱 ㅈ까 하는건 마찬가지라서 누가 이기든 레임덕은 확정이긴 해
6ix✰s6
2024/07/03 10:44
그런데 현재 마크롱과 앙상블 입장은 극우를 막을 수 있고 좌파연합 후보가 더 경쟁력이 있다면 그쪽으로 단일화 할 수 있다고 까지 말한 상황이긴함. 실제론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레스토랑스
2024/07/03 10:46
기회줄때 좀 잘하지 맨날 똥볼차다, 극우새끼들도 니들보단 잘하겠다 하면서 그쪽에 기회주니까, 그제서야 추하게 사퇴,불참으로 시스템 이용해서 막으려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