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는 위협 시점에서 시스는 이미 1000년전에 멸망한 잊혀진 존재임
심지어 저보다 100년전인 애콜라이트에서도 이렇게 빨간 광선검과 포스를 마구 써대는 놈이 등장하지만
그 누구도 시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음.
근데 콰이곤 진은 갑자기 습격해온 괴한과 잠깐 칼을 섞어보고선
느닷없이 평의회에 시스가 부활했다고 설레발을 침.
애콜라이트에서 나왔듯이 평의회에 뭔가 보고가 들어가면
법적으로 공화국 의회에도 보고해야해서 개소리하면 안됨.
결과적으로 맞긴 했지만
이 상황을 보고 받은 평의회의 심정을 2024년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해석해보면
어디선가 싸우고 온 몰골의 국정원 요원이 갑자기 국정원장한테
거란의 야율 일족이 부활해서 바이크부대를 이끌고 쳐들어올거라고 보고하는 꼴임.
꼰두니 뭐니 욕먹는 윈두지만
마더뻐커 안날린게 용할지경
속으론 분명 외쳤을거야
'이 히피같은 머더뻐커가 대체 뭐래는거야...?'
콰이곤진이 존경받는 제다이 마스터라서 그런거일듯?
아나킨도 원래 받아드리지않으려했는데 받아드렸고
세린홀릭
2024/07/02 18:51
콰이곤진이 존경받는 제다이 마스터라서 그런거일듯?
아나킨도 원래 받아드리지않으려했는데 받아드렸고
方外士
2024/07/02 18:53
속으론 분명 외쳤을거야
'이 히피같은 머더뻐커가 대체 뭐래는거야...?'
peraahab
2024/07/02 22:58
근데 제다이 마스터는
일개 요원이라기보단 국,실장급 아님? 무게감이 다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