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삼성전자 노조가 7월 8일부터 3일간 파업한다고 선언함.
삼성전자 노조원 수는 전체 직원 중 20% 를 넘기는 2만 8천명,
그런데 이번 파업 명분 중 하나 때문에
내부에서도 "명분이 없다" 소리가 나오는데
우선 얼마 전 삼성 노사협의회는
임금 인상률에 대한 조정협의를 진행해
대부분이 임금인상률을 받아들였으나
855명이 해당 인상률을 거부함
그러자
임금인상에 동의하지 않은 855명은 임금을 추가로 인상해달라고 주장,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 무임금,무노동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안쪽에서는 지금 855명 월급 더 올려달라고
2만8천명이 다 무임금으로 파업하자고??
노조 없던 회사라 파업 할줄도 모른다고 ㅄ 소리 나오는 중
건설노조 : 야 파업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현차 : 아, 그거 그렇게 하는게 아닌데…
아닌게아니라 ㄹㅇ 노조질에도 노하우가있슴
파업은 무조건 명분인데
이건 노조가 아니라 금쪽이지 ㅋㅋㅋㅋ
그냥 전체 올려달라고 하지 왜 굳이?
인상률이 맘에 안들수는 있음. 근데 "올려달라는 사람만 올려줘"는 자/살 스위치지.
건설노조 : 야 파업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파업은 무조건 명분인데
그냥 전체 올려달라고 하지 왜 굳이?
현차 : 아, 그거 그렇게 하는게 아닌데…
아닌게아니라 ㄹㅇ 노조질에도 노하우가있슴
이건 노조가 아니라 금쪽이지 ㅋㅋㅋㅋ
저 파업은 하면 기자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한다고 난리날것 같은데 ㅋㅋㅋㅋ
노하우가 없네 노하우가
월급은 안올려준것도 아니고
올려준게 맘에 안들어서 파업?
인상률이 맘에 안들수는 있음. 근데 "올려달라는 사람만 올려줘"는 자/살 스위치지.
어차 투표로 파업결정 하니까 상관없음
아니 저건 진짜 저렇게 하는거 아니잖아 등신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업에 노조원들이 지지해줄 명분을 냅다버리면 어쩌란거야
괜히 노조던 정치권이던 대의명분 싸움하는게 아닌데..
음. 노조원과 비노조원을 차별하라는 주장은 대대로 노조의 자/살 스위치임.
노조없이 수십년을 뻐팅기며 지내다가 노조가 처음 생겨보니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지.
그걸 알려줄 세대가 없으니까
855중에 몇명이 노조 대가리인가보네
???:노조 컨설팅이 있겠습니다
kgm(구 쌍용차)노조:파업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어차피 투표 부결나고 끝날거같긴한데 진짜 855명만 반대하능 상황이면
저쯤 되면 삼성 프락치 아니냐
1. 프락치가 아니다: 어떻게 저런 지적 능력을 가지고 대기업을 들어갔는가
2. 프락치다: 어떻게 프락치가 저렇게 티를 내고도 멀쩡한가
나도 노조의원으로 활동중이지만
대가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저런 발상이 어떻게 나오나 싶네 ㅋㅋㅋㅋ
조합원 : ? 저새끼들은 뭔대 내가 나서야하지?
저것보다 그 전에 파업시도한게 더 가관이었음
파업하자 해놓고 단체로 연차 같은 날에 쓰자 해서
바로 파토난 게 더 웃겼음 ㅋㅋ
아무리 삼성이라도 처음해보는것(노조)은 잼병이구나..
파업은 진짜 명분 싸움인데
파업에 명분을 버리면 그냥 빼애애액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