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 하면서 제일 이해 안갔던게 색감논쟁 할때마다 등장하시는 포토샵 라이트룸 을 배워라...
아직도 색감타령 .... 이런글 다는분들 정말 그정도로 보정 잘하시는분 거의 못본듯합니다
마치 1dx 오막삼이 동영상 연사 빼면 같다라고 답변달아주는 댓글처럼 참고로 대부분 1dx 안써보신분이 써본것 처럼 답글 다는 분 임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색감이 있고 라이트룸 포샵을 하더라도 더 쉽게 원하는 결과물을 위해서라도
색감은 중요합니다. 보정 안하시는분들은 더더욱 필요하죠
캐논의 투명한 피부색을 원하는 분은 최소의 시간과 짧은 보정 지식으로도 그 원하는 피부톤이 표현되면 케논 찾는거고
니콘은 니콘만의 계조 가 풍부한 사진을 원하면 니콘쓰는건데 물론 af 갯수도 핀정확도도 중요하지만
그분들 말대로라면 dslr 시장은 소니와 니콘이 압도하고 캐논은 사골끓이는 곰탕집 이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할땐 사진을 즐겁게 찍는건 원하는 시간안에 자신이 피사체 가족 지인을 찍었을때 최대한 간단하게 만족 하는 사진을 건지는게
즐거운 사진생활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raw 로 찍으셔서 보정에 시간들여 원하시는 결과물을 얻을때 행복감을 얻는분들도 많겠지만
그것을 사진을 잘찍고 고수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찍기전에 원하는 느낌을 찍어서 가능한 최소의 시간으로 보정하여 만족하는 결과물을 얻기위해서는
최소한 dr 보다 찍을때 구도와 바디의 고유 색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보정은 할줄알면 좋지만 니콘으로 찍어서 캐논의 동일 피부색감 내시는분은 정말 돈내고 배우고 싶네요
slr에서 댓글 다는분들 중엔 결과물로 본적은 없네요
d750 쓸때 정말 많이 노력 했지만 어렵습니다 이걸 댓글 한줄로 보정부터 배우세요라는 비꼬는듯한 느낌의 댓글볼때마다
화가 납니다
https://cohabe.com/sisa/376004
요즘 색감 때문에 캐논쓴다라는것이 초보인증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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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맞춤복 사는 사람도 있지만
기성복 사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ㅎㅎ보정은 망한 사진이나 명암 차이 너무날때 말고
할 시간이 나는 사람이 대학생말고 있을까 싶네요
사진 한 번 더 찍으러 나가지
제말이 그말입니다 ㅡㅜ
http://m.blog.naver.com/yeonip/221073496668
색감 때문에 특정 브랜드를 쓴다고 해서 무시당할 이유는 전혀 없죠.
다만 색감을 구분하느냐 못하느냐는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나는 색감 때문에 이 브랜드를 선호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요.)
색감이 논란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데이터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고,
그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중요한 점은 다른 방식으로라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방식중에 좋은게 블라인드 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진짜 맛있는 커피를 구분하기 위해 브랜드를 보여주지 않는것처럼...)
그리고 위에 테스트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해보신다음에 결과도 한번 봐보시길 바래요.
색감을 전부 (아니 적어도 80%이상) 특정브랜드껄로 맞출 수 있다면, 그런분들에게는 의미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심리적인 요인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것처럼 느끼는거 같은...(하나의 예입니다.)
그리고 판매량 예를 드셨는데, 많은 분야에서 판매량이 높은게 가장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부분 같은 경우엔 상당히 보수적이기도 하거니와, 바디와 렌즈가 같이 따라가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고요.
다만 색감과는 논외로,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거나, 보정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대해서 다른 누군가를 폄외하거나, 가르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하세요^^
폄하하거나 가르치고 싶은게 아니라 이런글 지겹다 보정을 배우세요 라는 분들께 왜 바디 기본색감 타령하면 초보취급하거나 폄하하냐는 글입니다
여러바디중 자기가 찍었을때 가장 원하는 결과물 빠른시간에 나오는데 바디색감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왠만큼 보정해서는 피부색감d700으로 찍어서 6d 같이 내기 힘듭니다
원하는 피부느낌은 6d 오막삼인데 기계적 성능때문에 보정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d750 넘어갔다가 개고생한 1인 입니다
하루에 100장씩 피부톤 맞추다가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카메라 별로 색감 사이트 얘전에도 봤지만 나콘 색감만큼은 확실히 틀립니다
그만큼 뭔가 진득하고 계조가 풍부하게 있는게 정점이더라구요
그래서 보정먹이면 더잘먹히는것도 알지만 캐논의 피부톤이 더 중요한 사람도 많습니디
저의 마지막글을 오해하셨나보네요. "바디 기본색감 타령"하는 사람들을 초보취급하거나 폄하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고 한 말이였습니다. 제가 "다른 누군가가"라고 썼어야 되는데 "다른 누군가를" 이라고 적었네요. 그리고 바디색감이 중요하지 않단 얘기가 아니라, 색감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걸 구분하는 분에게 의미가 있단 얘기였습니다. (이건 오해 안하게 쓴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위에 링크를 걸은 결과만 봐도 어떤분은 백퍼센트 캐논을 선택하신분이 있었죠. 어떤분은 아예 분포가 여기저기였구요. 그러면 적어도 백퍼센트 캐논을 선택하신분에게 누가 감히 "색감은 다 거기서 거기야"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설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처음에 얘기했듯이 초보취급하거나 폄하해서는 안된다는거고요.
아 네 ㅎㅎㅎ 오해 했습니다
어느 특정 기기의 JPG색감이 유저의 마음에 들어서 그것만 쓴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한컷당 몇 십분 투자해서 보정하고 그것을 즐기는 분도 있겠지만
결정적인 찰라의 순간에 적정 노출과 구도로 후보정을 필요없거나 최소하게 할수 있게 찍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보정 시간 많이걸리고 귀찮고 시간에 쫓기면서 하다보면 대충 찍어도 화이트밸런스 맞아서 쓸수있는 카메라가 땡깁니다. 저의 경우 이번 육두막이나 오막포등 신형기기에 AWB WHITE우선으로 되는 화밸 사용하니 아주 편하더군요. 거의 눈으로 보는수준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LCD로 리뷰하면서 무보정색감 논하며 사진을 찍는다는거 자체가 에라에요. 같은모델 카메라마다 LCD의 색상이나 화이트포인트가 다 다른데, 그걸 LCD로 리뷰하고 보정도안하고 고유의 색감을 찾는다는건 말이 안되요. 모니터 캘리들은 하고서 색감타령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럼 보정의 의미도 없죠.. 대부분 캘리 안한 모니터로 색감 보정을 할테니..
적어도 보정하시는분중 색감타령하는 분들이, 무조정 색감 타령하시는 분들보다 모니터 캘리는 하신분들이 많을걸요? 그리고 애초에 표준감마에 캘리된 모니터로 색감을 따지려해도, 각 프레임에따라 보색대비가 나고, 잡광이나 반사광 영향으로 같은카메라로 찍어도 색감이 다 다르게 나오는 마당에 카메라 고유의 색감을 따지는 거 자체도 에라에요.
모니터 캘리 안해도 만족하는 피부색감은 알아볼수 있던데요;;;
참고로 저희 사무실에 4개의 모니터가 있는데 최소한 6d 와 d750 의 피부색감은
구별 가더라구요... 참고로 제껀 sw3200u 입니다 q도 있구요 나머진 lg 삼성 듣보잡
스파이더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러 삼성과 엘지는 캘리하지 않습니다
구분은 하죠. 두 사진 같이 올리고 다른지 안다른지 구분하라면 어렵지 않죠. 더군다나 자기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면 더 구분하기 쉽겠죠.
문제는 그 캘리안한 모니터에서 이뻐보이는 색감이, 다른사람 모니터나 카톡으로 폰에 보내서 봐도 이뻐보이느냐가 문제겠죠. 모니터가 컨트라스트만 아주조금 차이나도 투명한 핑크피부가 명암진 시체색처럼 나오죠.
이런글을 쓰는것이 초보 인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없이 반복되어온 논쟁인데, 아무것도 새로울것 없는 이야기만 쓰셨네요.
초보인정이 아니라 취향차이죠
님 댓글도 쓸만한 내용의 댓글도 아닌데 다시는것처럼 글쓴이도 충분히 글 쓸 자격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반복되거나 비슷한 말을 계속 하다보면 그 과정속에서 새로운 관점도 나오고 논점도 강해지는것이니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런글 처음보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쓸자격 없다고 한적 없는데요. 새로운 관점이 아닌,
반복되던 말을 비슷하게 또 하는것이 초보라는것뿐.
전 dslr 초보라 생각합니다 초보라도 왜 플래그쉽을 쓰는지는 알고 씁니다
그리고 내가 왜 캐논을 써야하는지도요... 참고로 주로찍는게 사진의 70프로가 피부만 나오는 사진입니다
다만 보정만큼은 초보가 아닌듯 합니다
어느정도는 결론이 나 있습니다.
바디에서 본인이 나오는 색감을 뽑아준다면 당연히 카메라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캐논에서 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 캐논카메라를 사는 이유가 될 수 있겠지요.
보정으로 캐논이랑 똑같이 만들기는 쉽지 않겠죠.
하지만 모든이들이 캐논의 색감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보정이 초보수준이지만, 바디색감 때문에 캐논을 써야할 이유는 전혀 없었기에
최근에 소니로 넘어왔어요.
바디색감때문에 사는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본인이 알아서 사면되는데, 계속 이게 논란이 되는것이 그냥좀 지겹다. 이정도일 뿐입니다.
색감타령 = 초보나하는것 색감타령이란 단어도 싫어서 적게 되었네요;;
기계성능은 소니가 좋죠 그 성능이 필요한사람애게는 더 할너위 없죠
그런데 기능타령= 초보 d30으로도 사람이 플래그쉽이면 다 필요없어
카메라 성능타령은 초보나 하는것... 이라는 댓글과 같은 맥락이죠
콜라 사이다도 불라인드 테스트로 가리긴 힘들어요
사진도 같겠죠
근데 소니로 jpg 경우 니콘으로 케논으로 며칠만 계속 찍어보면 느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색감
전 화벨이 꾸준한 케논 이 좋더군요
한 20년 전 쯤에 남자는 수동이지 하면서 오토타면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던 적이 있었죠
지금은 제조사에서 수동 잘 나오지도 않고 심지어 수동 운전 못하는 사람도 매우 많죠
보정을 하면 색감 따질 필요도 없고 이런 저런 고민없이 바디 고르면 되겠죠
근데 귀찮죠. 인간은 누구나 편한거 추구하지 않나요?
보정 안해도 적당히 쓸만하다면 사진으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라면 자기만 좋음 된거죠
따라서 바디 구입할때 색감 따지는건 매우 중요한 선택 요소입니다.
물론 프로 사진가 말고 취미 사진가에게 해당되는 말이지만요
여기는 취미도 많지만 프로 분들도 많으니 보정 배워라는 반응도 나오는건 당연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본인 돈 본인이 쓰는데 스트레스 받지말고 사고 싶은거 사심되요
수백장, 수천장을 찍다보면 분명 선호하는 브랜드, 기종, 색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보정하면 되는데~ 블라인드로 구분도 못할텐데~~ 라고 다 자신들 기준으로 바라보니 문제가 생기겠죠.
말로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하는데 실제로는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팩트를 적으셨네 ㅋ 추천
저런 주장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누구에겐 맞고 또 누구에겐 아닐 수도 있는건데 그걸 모릅니다
내가 원하고 만족하는데 남이 날 틀렸다고 할 수 있나요
니즈가 다 다른건데 남 상황과 원하는거 모르고 하는 소리죠
1+1이 3이라고 하면 틀렸다 할 수 있어도
취향을 틀렸다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솔직히 저런 주장을 자신있게 하는 분들 중에
이론 말고 결과물로 모두가 인정하는 사진 실력 가시진 분들 몇이나 됩니까?
또 어떤 바디로 찍건 장당 3분안에 같은 색 뽑아낼 수 있나요?
있다 해도 그게 설득력 없는 것이 그런 분들은
어떤걸 쥐어줘도 작품을 만들어내니 가능한 일이고
취미로 원본이나 가벼운 보정만 하는 사람들은
편하고 자기 맘에 드는게 좋은거죠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선택인걸 인정하려 들지 않네요
굳이 캐논 색감에 맞추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자기가 만족하는 색감이나 톤은 어차피 천차 만별인 것을...
그리고 회사별, 바디별, 심지어 렌즈별로도 색감은 다 다르더군요.
다만 저는 아직도 RAW파일로 사진을 처음 후보정 했을 때의 충격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 이후로 사진관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안해본 사람들은 단지 그걸 모르는거죠.
물론 raw 로 찍으셔서 보정에 시간들여 원하시는 결과물을 얻을때 행복감을 얻는분들도 많겠지만
그것을 사진을 잘찍고 고수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제조사 jpg에 만족한다고 초보가 아니라는 님은 왜 시간들여 보정하는 사람들이 고수가 아니라고 폄하하고 계시죠? 돈받고 사진찍는 프로가 아니라 자기 돈 내고 카메라 사서 자기만족을 위한 사진 찍는 사람들은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고 이렇게 서로 무시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런분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카메라 브랜드 jpg 색감에 따라 민감하게 생각해서 구매하는사람을
비웃듯이 보정이나 배우고 이런글쓰세요 라는 뉘양스를
가진 댓글쓰는 분들을 폄하한거라면 그런고네요
저도 d750쓰는데 제가 배우는 형님 카메라는 6d입니다. 형님 사진 보면 뽀샤시한게 캐논 색감이 제 스타일이구나 하는데... 색감 빼구는 니콘이 더 맘에 들어서그냥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픽컨이나 화밸 건드 려서 최대한 캐논 색감 비슷하게 해놓고 찍습니다.ㅎㅎ 그냥저냥 만족합니다ㅎㅎ
저도 니콘 캐논 소니 다 써봤지만 캐논에 정착했습니다. 작업 스타일과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셋팅 그리고 과정에서 캐논이 저랑 잘 맞더라구요. 클라이언트들도 만족하구요.
니콘으로 라우 컨버팅해서 원하는 색감을 찾기도 어려울 뿐더라 찾았더라도 촬영한 모든 사진을 전부 그렇게 컨버팅 하는건 엄청난 노가다에다가 에너지 시간 낭비더라구요.
니콘 색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피부톤 하일라잇부분 누렇게 뜨거나 얼굴에 하일라잇빵꾸 뻥뻥 뚤리는거 경험 해보신 분들은 알텐데요.. 원래 니콘은 하이키 사진 불가능 한거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오직 라우로만 복구가 되니깐요..
핀문제 때문에 니콘을 사용하다가 캐논 5d mk3를 기점으로 캐논으로 복귀했습니다. 제 경험상 니콘 d700 d800보다 더 빠르고 정확했었구요.. 신형 24-70은 정말 물건이었습니다. 그때 기변한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색감은 캐논 바디 잡자마자 왜이리 좋아 라는 혼자말이 나오더군요. 캐논 잡은 이후로 촬영의 90%를 jpg로 처리하구요. 후작업 시간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게다가 클라이언트 클레임도 전혀 없었구요.
아직도 색감 타령 한다는 분들이 저는 오히려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하루 수천장 촬영을 하는데 그걸 다 raw처리하는게 아무일도 아니라는건지..
제가 느낀것들을 다 써주셨네요....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의 경험만 옳다고 주장하는건 전형적인 꼰대이자 초보마인드 아닐까요
그러니깐 서로 건들지 말자는거죠
서로 찍는분야가 틀리고 좋아하는색도 틀리니
색감타령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색감에 민감하다항 타령은 틀리죠 참고로 니콘가면 색감타령이라는 단어가 많죠
제조사마다 프로세싱이 다르니 색감도 다를 수 밖에 없죠. 사진찍고 보정하냐 안하냐도 취향차이로 볼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내가 쓰는 브랜드의 색감이 진리이고 라이벌 브랜드의 색감은 별로 좋지 않다고 비하하는 일부 팬돌이의 태도에 있죠. 특정 브랜드 색감이 누리끼끼하네 시체색감이네 하면서 왜 쓰냐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어그로를 끌고 조용히 그 사람들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도 있고. 조용히 자기들 취향따라 가면 되는데 그걸로 우열가리는 것부터 쓸데없는 갈등의 시작이이죠.
딴지는 아니구요.
캐온 6d색감이 뽀샤시하고 맑대서 캐논포럼가서
6d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 쭉 보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칙칙한 느낌이 드는데요..
피사체, 빛, 카메라셋팅이 동일할때 비교한 사진을 봐야 정확하겠지만 제 눈에는 6d색감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무보정색감이 좋아서 브랜드를 고른다는건 말이 안되요. 차라리 원하는 색감으로 보정이 잘먹어서 브랜드를 고른다고 해야 맞는말이죠.
색감이라는 것 자체가 말그대로 느끼는 감이고, 현실적으로 하나의 바디에서 뽑아내는 색감을 일정하게 통일시키려면 철저하게 제한되고 세팅된 조명에서 촬영하거나, 색감의 차이에 기준점을 잡으려해도 작업환경에서 조명, 반사되는 배경,모니터로 따져도 글래어 논글래어, 색영역, 감마값, 화이트포인트, 프레임의 보색 등등, 인화를 기준점으로 잡으려해도 개인출력장비 또는 프린터캘리 유무, 제정적 부감등등 따질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단순한 예로 스톡사진 전문 업체들중에 원하는 색감얻으려 무보정 촬영하는 업체가 있을까요?
전문영역에서 보정안한 사진 보신적 있으세요?
카메라 고유의 색감때문에 카메라 브랜드를 고른다는건 아마추어 영역에서나 감성적으로 하는 말이 맞아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꼭 고수와 초보를 뜻하는건 아니지만요.
찍는사람은 프로고 고수지만 클라이언트는 고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보정을 얘기한게 아니라 최소의 보정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얘기한거구 그게
캐논이라는게 아니라 각자 원하는 색감에 맞게 브랜드 고르면 되는것 인거죠
논점이 흐려지는데 요점은 색감타령이하는 단어를
보기 싫은겁니다
함정은 저 위에 있는 링크의 테스트에서...
니콘이 가장 화밸이 안정적이라고 나왔지요... 그외엔 죄다 상황에 따라 튀는 경향을 보여주고요.
이런 글 올릴땐 본인 사진부터 좀 올려놓고 얘기 좀 했으면 좋겠어요
남들 보정 실력 무시할정도면 본인 케논인물이 압도적으로 이쁠텐데
궁금하네요 모두가 다 수긍할 사진이면 굳이 글로 장황하게 쓸필요도 없고 댓글 다실 필요도 없으실텐데
나 이런사람이다!
라고 사진 꽝올리고 덤빌태면 덤벼봐라 이걸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나 이정도 되니 덤비지마라!
이걸 하라는 겁니까
색감타령 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는것입니다
해외프로들이 캐논바디를 마니쓰죠
거의 raw로 찍어서 라이트룸에서 캐논 프로필이 아닌 adobe 프로필로 놓고
보정을 합니다
캐논,니콘,소니 각자의 색이 있습니다
보정으로 다 커버된다? 진짜 카알못 인증 개소리구요
바디마다 보정을 먹는 색이 달릅니다
해외프로들은 그중에 캐논을 선호하는거구요
소니를 마니 기피하죠
이곳은 카메라를 좋아하고 사진을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자신이 진상인줄도 모르고 질척이거나 김모 방송인처럼 입만 살면 이기는것이 자신이 옳다고 믿거나 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사진이나 카메라를 배우고 공부하면서 느낀게... 아는것처럼 말은 하지만 실재로 광학적으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조명학과 광학에 대한것의 기초즉... 공부 머리는 안되고 입만 살아있으니 여기다 글을 쓰는게 아니고 싸는 경우도 종종 보구요. 그냥 걸러서 보거나 해야죠. 님도 님 생각하시는 바대로 여러 방법으로 원하는 취미생활하시면 됩니다. 다른일에 마음쓰기엔 우리에겐 시간이 아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