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쯤 한참 채팅하던 시절
나 친구대 여자둘이 만났는데
여자쪽 한명은 폭탄이고 한명이 괜찮아서
내가 진짜 맘에 들어했던 상황...
친구넘한텐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별루라고...
그래? 그럼 내가 한번 해본다고...
그러고 한달 두달이 지나도
내 노력?에는 조금도 넘어오지 않는 그녀...
왜지? 이정도면 넘어올텐데...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첨만난 날부터
잘생기고 키큰 친구넘이랑 그 여자랑 만나고 있었음
심지어 자취하고 있는 친구넘 집에서 그여자가
나오는걸 멀리서 목격하고는 친구넘이랑 연락 끊음ㄷㄷㄷ
그 후...나중에 둘이 결혼 한다는 소식이 ㄷㄷㄷ
https://cohabe.com/sisa/37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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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친구새끼가 망할늠이네요
그래도 결혼까지 했으면 양심은 있네여~~ㄷㄷㄷㄷ
그건 결혼전에 애가 생겨서 그랫다고...혼전임신 ㄷㄷㄷ
아.. 이 글보니
저도 친구들한테 상처 줬던 듯.
제가 그 친구 같은데..게다가 저는 인격도 훌륭
대신 사과 드릴게요.
고의는 아니었을 겁니다.
님 혹시 키가 188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