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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니콘동에 은둔 중인 아마추어입니다.
그동안 펜탁스를 거쳐 얼마전 니콘 D5를 없애고 마지막으로 D850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5d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이제 오막포까지 염탐중입니다. 나이 먹고 갑자기 이런병이 생길줄은...
문제는 단 한번도 캐논을 만져본적 없는 사람입니다.
여쭙습니다.
쨍쨍함보다는 부드러운 빛이, 극과극의 대비보다는 마젠타의 은은함이 그리운 사람으로서
오막삼 + 1635 f2.8 조합이 파로공 + 1735 f2.8 의 현 조합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한심스럽게도 보이지만, 제 나름에는 요 몇일 계속 고민중입니다...
모두들 미러리스로 가는 시간에 달그락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디는 사랑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 맥박 2024/06/28 19:04

    D850 쓰시는게 모든면에서 낫습니다

    (HWTAjl)

  • 길손旅客 2024/06/28 19:06

    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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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y] 2024/06/28 19:13

    850이 더 좋습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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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A 2024/06/28 19:27

    이상하게 카메라 렌즈 성능들은 니콘 소니도 좋은데 색감때문에 다 버리고 캐논으로 왔습니다 상업하는 분들 중 잘나가는 분들 왜 캐논인지 점점 알아가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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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ssionately 2024/06/28 20:02

    대부분 D850이 좋은 게 맞는데 위 용도라면 오막삼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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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14 2024/06/28 21:36

    이참에… 가격참해진? 왕덱삼!! 한방에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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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e_RocK 2024/06/28 22:13

    은은하면서 연한 감성을 찾으신다면 오디가 감성 그 자체라 좋긴한데, 하도 오래되놔서 잘 골라야 되는 문제점이라던가, 렌즈에 투자할 자신이 없는 현실이라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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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가발 2024/06/28 22:14

    고수는 아니지만 조언을 드리자면
    근처에 카메라대여점이 있으면 며칠 대여하여
    직접 그립감 조작감을 느껴 보시고 결과물도 살펴 보시는
    주관적 관점이 가장 정확한 판단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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