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중인 바디는 ZV-E1과 M4입니다)
16-35pz 와 70-200g2 는 진작에 들였으나 표준줌이 비어있는채로 1년넘게 지내면서
계륵2/2070/번들/50.4/40mm 등등으로 무수히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결국 이번에 나온 24-50으로 정착했네요
70-200g2는 출시때 가격보고 그 돈이면 금령2사지 했는데, 결국 G로 들였고
24-50 출시땐 무슨 이런 변태스러운 렌즈를 내놓나 했는데 역시나 제 손에…
사실 캐논 오두막 쓰던 시절부터 1635, 50, 70200 조합을 선호했던 터라
표준화각 자리엔 50mm를 들이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온 24-50렌즈가 특이하게도 50mm 에서 경통이 안나온 상태라,
마치 평소엔 50mm 2.8 처럼 쓰는 느낌을 주는 것도 선택의 한 요소이긴 했습니다.
요런 조합으로 쓰는 사람도 있구나 하시고 참고 하십시요.
저는 20-70 하나로 퉁 치고 있는데, 사실 갖고 계신 조합이 제가 딱 가지고 싶은 조합이에요.
일단 셋다 동 화각대 렌즈들 대비 상당히 가벼운 렌즈들이네요. 구성 아주 좋아보입니다.
아.. 저도 24-105도 커서 24-50을 눈독들이고 있는중입니다.
탐론20-40 소니20-70 등등 선택지가 많기도 하고
과연 크기가 얼마나 줄어들까 하는 의구심도 있고 해서 고민만 몇달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