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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135mm 화각을 좋아하는데 니콘 플레나 렌즈가 너무 잘 나온거 같아서 z8로 다시 복귀하고자 합니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z8로 찍었었던 사진들을 다시 만져보고 있는데요. 니콘 색감을 적응할 수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소니 a7r5를 사용할 때 135gm렌즈를 헝그리 망원 느낌(고화소 크롭)으로 스포츠 사진 등에 잘 활용했었는데요.
플레나 렌즈의 af속도(모터 구동 속도)로도 135gm처럼 충분히 스포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플레나 렌즈는 네이버 스토어 할인 및 추가 멤버쉽 적립 핑계로 질러놓은 상태인데, 실 사용을 하지 못해 걱정되는 마음에 니콘동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ps. 플레나 렌즈가 너무 비싼지라 ㅠㅠ 나머지 렌즈는 24-120s만 박스 까서(너무 인기가 많아서 중고 매물도 잘 없고 신품 대비 중고가 유의미하게 저렴하지도 않더라구요...)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일상용 표준 화각 단렌즈를 하나 추가한다면 50.8s 정도만 중고로 구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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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소니 뭘로 찍어도 잘찍으실듯 ㅎ ㄷ ㄷ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니콘, 소니 모두 좋은 장비로 찍다 보니 그냥 이렇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실력이 부족해도 장비가 다 커버쳐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의 경험으론 올려 놓으신 이미지 정도의 움직임엔 무리 없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빠르게 달리는 것 정도만 문제없이 잘 잡는다면 걱정 없이 플레나 박스를 개봉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 표정이 ~ 재미있네요 ~
애들이 체육대회 같은 행사를 싫어하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하면 엄청 열심히 잘 하더라구요. 열정적인 모습이 사진에서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7r5 + 135gm 쓰시던분이 z8 + 플레나로 기변을 하면 잘 찍을 수 있냐는게 질문이신지요?
니콘써보셨으니 메뉴나 조작법 익숙하고, 차이나는 무게감 받아 들일 수 있으면 잘 찍으시겠지요??
z8로 촬영하셨던 사진 색감을 다시 한번 건들여 보고있고, 135gm으로 스포츠사진을 찍었는데 대체하고싶은데 가능하겠냐...
질문이라기엔 너무 두서 없는 것 같고, 그냥 큰 기변을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과 기대를 하시느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플레나를 제가 써보진 않았지만 갖고싶은렌즈로써 리뷰를 봤을 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빠른 af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렌즈가 아닌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스포츠사진을 찍을 순 있겠지만 70-200이라던지 이런 렌즈에 비해 af속도나 화각의 활용성이 부족할거란 얘기지요.
저는 a7r5는 아니지만 z8과 a7m4를 쓰고 있는데, 전혀 불편함없이 적응하였고 다만 소니는 되는데 니콘이 안되는기는중에 af-c 모드에서 기능키 하나 눌러서 af-s 촬영되게 하는 기능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니콘은 그걸 커스텀으로도 할당 할 줄 모르겠더라구요.
하튼 뭐 문제없이 사용하실거라 봅니다.
그럼 기변하시고 135플레나 사용시 gm과 비교 후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혹시 제 게시글이 불편하셨나요?
편하게 받아들이시는 느낌이 아닌 거 같아 여쭈어 봅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다 파악하신 거 같은데, 제가 쓴 글 전체를 약간 불편한 느낌으로 언급하시는 것 같은데, 저의 과민 반응일까요? 조금 더 노골적으로 질문만 올렸어야 했는데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니콘 플레나 렌즈가 135gm만큼 광속 af로 미니 대포 느낌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할까요? 라고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돌려돌려 말했었나 봅니다.
앞으로는 글을 쓸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색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나오나요
라이트룸과 포토샵의 힘을 빌리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메라 3사 바디를 전부 써봐도 100퍼 제 맘에 차질 않아서 없는 실력을 영끌해서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