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기승전보험들어줘
전화오면 기승전보험들어줘
망년회때 기승전보험들어줘
보험들어줘 보험들어줘.... 월말 실적없는데 한개만 채워줘..
먹고살기 힘들고 결혼해서 처자식 먹여살리는건 힘든거 아는데
지인들한테 이렇게까지 부담주면서까지 영업을 꼭 해야하는건지 싶네요.
안들어주면 뭐 잘못하는것마냥 그렇게 자꾸 얘기하길래
어제 두번째 영업 전화와서 한마디 내지르고 차단해버렸네요..
중학교때 친구고 앞으로 친구들 무리에서 자주 마주칠거 알고 있지만 진짜 싫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37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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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업 잘 하는 사람들은 친척, 친구들한테 해달라고 안 한다던데.. ㄷㄷ
개소리 작작 본론만 간단히 그래 끊어 끝.
그게 영업 못하는거
가까운 친적이 보험한다고 말합니다..ㅎ
씹새끼들이죠.. 그렇게 좋으면 지 애미애비부터 온갖 보험 다 들어놓지
개척영업을 못하는구만...
아는사람 아는사람의 인맥을 이용하려고 ㄷㄷㄷ
그건 못하는 애들입니다. 잘 나가는 사람은 그냥 주변에 내가 보험하는 사람이다... 정도만
알려주고 영업을 안합니다. 거꾸로 연락이 오도록 하지요.
사실 주변에 보험하는 사람 하나 있으면 도움됨.
자동차 사고가 났을때 물어보거나 내가 아파서 병원 갔을때 보험금 타는 방법 물어볼때 등등.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영업교육단계가 님들~ 개척영업 겁마고 막막하지? 그럴때 좋은게 지인영업임..
상대적 접근난이도가 낮고 성사율이 높은 지인영업하면서 이빨까는 신공을 늘려 개척영업으로 넘어가셈
자 이제 본강사가 지인영업의 스킬을 알려주겠음... 이렇게 지인영업을 권장함.. 물론 이단계를 넘어 개척영업에 성공하는
인원은 상위 1%가 안된다고 보면 됨.. 근데 보험사에서 왜 이렇게 갈키냐? 매달 보험판매원 수백 수천명씩 뽑아서
지인영업으로 실적올리고 단물빠지면 밷어내듯이 버려도 보험사는 손해볼게 전혀없음 퇴사하고 보험해약들어오면
수당환수청구하면 끝.. 모든 피해는 어리석은 보험판원원이랑 가입자가 보는거니까..
제 와이프가 MDRT 입니다.
지인에게 절대 보험얘기 안합니다.
가까운 지인에게 보험얘기 꺼내는건 조만간 그만둘 사람이라고 ㄷㄷ
그리고 억지로 가입시켜놓고 본인이 그만두면 그건 인맥 가장 빨리 절삭하는 지름길이라네요
끝까지 관리해줘야 한다는 철칙이 ㄷㄷㄷㄷ
영업잘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보험하는사람임만 밝히고 보험관련된 얘기 안합니다.
연락이 알아서 오게 합니다. 가입강요 절대 안해요
저희 어머니 친구분이 월말마다 쫓아와서 가입시켜달라 자꾸 강요해서 3~4개 강제싸인하고
뭐 그랬는데 이아줌마 금방 그만두더라구요.
제 와이프는
다행인건 20대때 보험에 뛰어들어서 사회초년생인 친구들이 알아서 연락이
지금은 30중반인데 태아보험,남편보험 가입문의로 쇄도합니다. 거의 블루오션이죠
아줌마들이 40대부터 많이 뛰어드는 보험판에 20대부터 들어가서 개척한셈이죠
여담이지만
명절마다 불알친구네로 인사드리러 꼬박꼬박 찾아 뵈었었는데
어느날 친구 어머니께서 녹차같은걸 한팩에 30만원에 구매강요하더라구요.. 다단계였습니다.
뭐 건강해지고 머리가 똑똑해지고 그러시던데
그이후로 그집 절대 안찾아갑니다. 친구어머니께 안부전화도 안드려요.
이상하게 그게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군요
팩트는, 보험이든 사업이든 지인한테 의존하다보면 망하게 되어 있음.. 결국 수량이 한계가 있죠. 윗 분 말씀이 맞습니다.
하위급 보험쟁이들은
영업도 참 러프하죠, 거기에 불완전판매도 하구요
매년 보험회사들 전공자도 아닌 사람 나이불문 막 뽑죠 ㄷㄷㄷ
그렇게 수익을 내는건가 싶기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