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오늘의 나는 블카페고수다아앗

새벽 아침에 눈을 떠서 블루아카를 켰는데

아니 세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C&C 애들이 4명이나 모였잖아?!!!!

머뭇거릴 틈이 없다아아앗

얼른! 내 최애! 아스나를 부르라고오오오오!!!!!!

확률 업 패치 이후로 진짜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들 전부 모이는 이 순간을 위해 

‘혹시 다음 타임때 모이는 거 아니냐’면서 매번 초대장도 감히 쓰지 못한채

이렇게 카린만 혼자서 메이드 복을 입고 블고수 꿈을 떠나보낼 뻔했지만 

아무튼 나는 드디어 해냈따

블루아카 하면서 내 선생인생버킷리스트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하나 이루어져서 너무 좋음

(갑자기 화가 나는 네루)

오늘은 오후 4시까지 사진 찍어댈거야 마구 찍을거라고오오

+

솔직히 난 바니걸도 좋지만 메이드복 원종을 더 좋아하는데

5명 다 모이게 애들 상호작용 가구좀 늘려주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