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보내주신 집사님들 이모들 삼촌들 고맙습니닷 !!
아기랑 핑코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
"예비집사야 엄마 고만 괴롭히고 이제 좀 자자"
저렇게 아가가 팔 휘저으며 핑코 때릴때마다
깨물거나 아님 자리를 피할 법도 한데
맞으면서도(?) 아기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게 신기해요
오늘도 거실에서 아기가 낮잠 자는데
꼭 아기 옆에 와서 자려고 하는 우리 육아냥 핑코랍니다 ~
저희 아가가 아직까지 모로반사가 심한 편이라 낮잠도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깊게 못자는데요
핑코가 한번씩 저렇게 다리를 살짝 눌러주고 같이 자요
그러면 안정감이 드는지 놀라지도 않고 버둥거리지 않고 둘 다 1시간째 꿀잠이에요
마지막으로 우리 털내미랑 딸내미 미모 자랑 한번 가도 될까요? >_
신기해라 핑코가 아기 못 움직이게 잡아주는 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영특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여어ㅜㅜㅜㅜㅜㅜ
둘 다 넘모 예뻐요, 받은 사랑 돌려주는 차칸 고냥이 ㅜㅜ 그 힘들다던 육아가 핑코님 덕분에 조금은 덜 외로우실 것도 같군요 ㅎㅎ
아 둘다 너무 귀엽다
아이고 귀여워라 ㅜㅜ
우리 막내도 뱃속의 이 아이가 태어나면 저렇게 이뻐해주고 같이 잘 지냈으면 정말 좋겠어요ㅎㅎ
주말에 좋은 선물이었어요.
저래도 도망 안가다니...
핑코 눈밑에 다크서클이 보이는건 착각이겠죠..?
(코피)
털내미ㅋㅋㅋㅋㅋㅋㅋ
독박 육아냥이군요.
첫 영상 딸래미 산다라박인줄......
어쩜 저렇게 맞으면서도 붙어있죠 ㅋㅋㅋ신기해라
엄마대신 안아주는거같아서 넘나 훈훈
이쁜 풍경이예요
털내미에 빵터졌어요 ㅎㅎㅎ
근데 핑코목에 목걸이 좀 불편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루밍할때나 움직일때 조금 걸리적거릴거 같아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다...라는 생각이라서요^^
아......제대로 힐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