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를 후보정하는데, 좀 어렵네요..

아내가 교회에서 교육받고 졸업식하는날 사진을 촬영해주었는데, 인화를 하기전 보정을 좀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내보다 나이가 많은 아주머니들인데, 아내는 늘 보니 피부색감 (화장후)을 대략 알고 있어서
미세하게 조절해서 잡았는데... 사람마다, 분가루라고 하나요? 아주 약간씩 색감이 달라서... 파운데이션이라고
하는건가... 화장품을 잘 몰라서.... 나이가 있어도, 이쁘게 만들어놔야 군소리를 안들을텐데...
지금 보정하는 아주머니는 머리도 약간 노란 밤색인데, 얼굴 피부도 그런 색감인것 같기도 하고... 참 애매하네요.
게다가 나이가 있으시니까, 뭐랄까... 피부의 생동감도 좀 없어 보입니다. 왜 사람마다 화장품 색깔을 다른걸
쓰는지... 전문가가 한것이아니라, 각자 본인들이 하고 온것이라, 좀있다가 단체 사진 보정도 해야 하는데...
잠시보니, 각각 피부색이 조금씩 차이가 나 보입니다... 일단은, 아내 중심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