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쿠로바 치카게가
하늘 위에서
어느 도둑도 시도해......본적이 없는
상상을 초월한 도둑질이자
말 그대로
표적의 꿈 속에서
상상을 초월한 전쟁 아닌 전쟁을
나카모리 아오코와 같이 진행하는 동안
나카모리 아오코는
말 그대로
꿈 속에서
한 번 죽을 뻔 한 것도 모자라서
그 죽을 뻔한 꿈에서
깨기 위해서
진짜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만 했으니...........
그리고
그런 모습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고 있던
나카모리 부부는
자신들도 모르게
공포와 두려움으로 가늘게 떨기만 할 뿐이었으니...........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기생충이 뭘까요?
박테리아?
바이러스?
회충?"
쿠로바 치카게의 마지막 말에
표적의 표정이 변하자
임스는
다급하게
"저 분 말씀은
그러니까......."
그런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치카게는
"생각입니다.
죽이기도 힘들고
전염성도 강하지요.
머리 속 깊숙히 박힌 생각을 제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요.
하지만 저희에게 맡겨주신다면......."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표적이
"생각을 훔친다고?"
하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얼굴을 하자
치카게는
"네.
꿈을 꾸는 무의식 상태에서는
훔치기가 쉽습니다.
그것을 '추출'이라고 하는데
저희들이
그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니까요.
아마
아내분이나 정신과 의사도 밝히지 못하는
그런 마음 속 비밀도 찾아낼 수 있다고나 할까요?
어떻게 보자면
마음 속에 있는 금고 안에 있는
비밀도 찾을 수 있는
그런 괴도 키드 이상급의 전문가 말입니다."
하면서
표적을 쳐다보는 순간
갑자기
방 안이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흔들거리다가
곧바로
방 이곳저곳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시작하자
표적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치카게와 임스를 노려보다가
곧바로
자신의 비밀이 든 금고를
쳐다보고
그 금고에서
뭔가를 훔치는 아오코의 모습을 본 순간
"이.......
도둑고양이 만도 못한 것들이
감히 나의 꿈 속에서
장난질을 쳐!
당장 잡아!!!!!"
하면서
경호원들에게 명령을 하는 순간
임스는
표적의 머리에 헤드샷을 날리고
치카게도
경호원들에게 총을 쏘면서
"빨리 이 곳에서 대피해야 해!!!"
하면서
총을 쏘던
쿠로바 치카게가
머리에 총을 맞고
구석에 숨어있던
나카모리 아오코 옆에 쓰러지는 순간
꿈에서 깬
치카게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
그를 보던
임스의
"왜 이렇게
빨리 깨어난거야?
아직
아오코 양은 깨지 않았는데?"
하고 외치면서
창 밖의 대난동을 바라보자
치카게는
"꿈이 무너지고 있어.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완젼한 미로를 못 만든 것 같아.
빨리 그녀를 깨워!
그녀의 무의식이
우리를 다 아작내기 전에!!!!!"
하고 외치자
임스는 다급히
아오코를 깨우기 위해
별 짓을 다 했지만
아오코는 깨지 않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던
치카게는
이제 방법은 그것밖에 없군
이라는 단호한 얼굴로
"'킥'을 써!
욕조에 담궈버리라고!'
하고 외치자
임스는
의자에 비스듬히 걸쳐져서 자고 있던
아오코를
그 자리에서
의자 뒤에 있던
물이 가득 찬 욕조에 통째로 담궈버리자
곧바로
아오코는
물이 가득 찬 욕조에
푹 담궈져 있다가
물 속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난 뒤
욕조에서
간신히 기어올라와서
얼떨떨한 얼굴로
치카게를 바라보다가
"진짜
대단한 무의식이네요!
진심으로 죽는 줄 알았어요."
라고
공포와 흥분이 뒤섞인
흥분된 모습으로 말하면서
동시에
표적의 심층심리에 숨겨둔
그 정보가 쓰여진 서류와 사진을
품 안에서 꺼내들자
곧바로
쿠로바 치카게는
그 정보를 확인한 뒤에
다시
꿈 속의 드림머신을 작동시켜서
작전을 진행하고 있던
비행기 안의 자신들을 깨우고
곧
비행기가 취리히에 착륙하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쿠도 신이치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하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던
나카모리 아오코는
완전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것 같은
그런 묘한 기분을 느끼면서
말없이 고개를 가로젓기만 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보기만 할 뿐인
나카모리 부부는
이제는
꿈 속에서
사람의 생각을 도둑질하는 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진짜
자신의 딸이
괴도 키드 이상의
상상을 초월한 도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 상황에 대해서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에게
항의를 해야 할 지
아니면
자신의 딸의 재능을 깨워 준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해야 할 지
햇갈린다는
표정을 할 뿐이었다..............
https://cohabe.com/sisa/3746399
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49)
- 스타레일) 으휴 또 에바 패러디야 질리지도않나 [0]
- 저온살균 | 2024/06/22 23:49 | 799
- LG시네빔 PF610P 빔프로젝터 블루투스 WEBOS / 37.5만 [24]
- playstage2 | 2024/06/23 01:26 | 1731
- 버튜버) ? 그림판으로 시카노코호시탄탄 그리기 【브이스포/센도 유우히】 [6]
- 유우히누키 | 2024/06/22 22:14 | 1029
- 명조)공식쪽 웨이보에 올라온 음림 팬아트 모음 [2]
- 인고 | 2024/06/22 22:55 | 416
- 7월에 한판붙는 대기업 서브컬처 신작 [21]
- 1131700922 | 2024/06/22 14:12 | 472
- 블루아카) 내일 방송에 나올 공주님 보고 가라 [6]
- 나 기사단 | 2024/06/22 12:03 | 1048
- 누워서 물 마시는 누나.mp4 [1]
- Nuka-World | 2024/06/22 10:15 | 1388
- 블루아카)바니걸 아카네 [8]
- 사슴. | 2024/06/22 08:47 | 1149
- 악취에 시커먼 개울물...수사가 시작되자...jpg [3]
- 도미튀김 | 2024/06/22 07:04 | 1098
- 원펀맨) 타츠마키편이 좋았던 이유 [7]
- 토르맨 | 2024/06/22 02:51 | 1379
- 국가 비상사태 선포의 뒷이야기 [6]
- Blessed | 2024/06/22 01:26 | 412
- 버튜버) 로제타 대표님 근황 [3]
- majinsaga | 2024/06/21 23:40 | 446
- 왜 스위블이죠.. ㅠㅜ [9]
- 뒷동산고라니 | 2024/06/21 22:33 | 1063
- 나 근데 루리님한테 오늘 건의 메일 보냈을때 놀랬음 [1]
- 진리는 라면 | 2024/06/21 21:58 | 1300
루리웹-6884617133
2024/06/23 11:25
진짜 대박이네요.......
컨트리볼매니아
2024/06/23 16:57
꿈속에서 도둑질을 하는 건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