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743836

유튜브에 캐논 R3 2년 롱텀 사용기가 있어서 보니 공감되어서 퍼와봤습니다.

항상! 식사 할때마다 유튜브를 켜놓고 보면서 밥을 먹게 되는데요.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밥친구가 유튜브가 되어버렸네요.)
우연찮게 뜨는 영상이 이 영상을 보여서 봤는데요. 저 역시도 R3 출시하자마자 바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2년 7개월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서 상당수 공감이 되어서 영상을 펴와봅니다.
R3에 대해서 궁금하시거나 예비 구매할 예정이신 분들은 꼭! 보셔서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R3은 1DX2과 더불어 같이 큰 만족감이 주는 바디로서 단언코 투톱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초반에는 1DX2와 다르게 디폴트톤이 달라서 제가 추구하는 인물톤을 만들어내는데에 반년 가까이 고생하기도 했지만....
다 적응되고 나니까~ 참 재미있는게 R3도 의외로 맑고 투명한 톤을 잘 내주는 카메라 인걸 1년 지나서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R6 Mark2도 발색이 우수하고 잘 나와주지만~ 의외로 묘하게 R3하고 발색이 다릅니다. (R3이 확실히 부드럽고 맑습니다.)
확실히 캐논은 1DX급 바디와 R3 같은 프로페셔널한 바디 일수록~ 뉴트럴하게 세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미지 프로레싱을 극한적으로 밀어붗는 그런 느낌이~ 확실히 최종적으로 내주는 아웃풋이 확실히 깨끗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R3의 2400만 화소에 대한 아쉬움이 그나마나 덜어낼수 있는 이유가 아웃풋이 너무 훌륭해서
정말 맘에 들게 나온 사진이 있거나 대형인화 하고 싶을때 3300~3500만 화소까지 업스케일링을 해주는데
놀랍게도 화질 무너짐이라든지 깨지는 현상이 없이 말끔하게 잘 됩니다. 그래서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만약에 R3 들을 예정이 있으신 분은 요즘이 가장 적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품 가격도 많이 안정화 되었고
저는 아무래도 해가 갈수록 나이 드는 입장이다 보니 체력 강화를 위해서 매일 러닝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20대에 비해서 기동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카메라 무게보다는 부피를 많이 보게 되는데
R3은 정말이지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로서 무게와 크기가 적절하게 잘 나왔다고 봅니다.
세로그립 일체형이 약 1kg인 무게에 심지어~ 세로그립 따로 장착한 R6 Mark2/R5 보다는 작습니다. ㄷㄷㄷㄷ
제 장담컨데 추후에 나오는 캐논 R1은 다시 1DX처럼 크기가 커질거고 무게도 다시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R3 쓰면서 유일하게 아쉬운건~ Full HDMI 단자가 아니라는 점만 빼고는~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네요.
아무튼! 서론이 길어졌는데~ R3 예비 구매자 분이나 R3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은 아래 링크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 관공 2024/06/22 13:57

    앗 어제 저도 봤던 영상이네요 ㅎㅎ
    r6m2 랑 r3 중
    자금확보 때문에 r3 를 내칠려고 했다가
    영상보고 우선 보류 했네요 ㅎㅎ

    (EifAx2)

  • FREAK. 2024/06/22 14:08

    관공님. 최근에 무리하게 달리시는것 같던데유? 니콘 플래그쉽 바디 장만도 하시고? ㄷㄷㄷㄷㄷ ^^'

    (EifAx2)

  • BuTToN A.K.A 2024/06/22 13:59

    3은 딱 3 포지션에 맞춰서 잘 나온 바디죠.

    (EifAx2)

  • FREAK. 2024/06/22 14:09

    네. 맞습니다. 중간에 적절하게 잘 나왔어요. ^^;

    (EifAx2)

(EifA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