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연습삼아 파주를 다녀왔습니다.
평화누리공원에 갔는데 가로등 조명이 생각보다 세더라구요.
어두운 쪽으로 구도를 잡고 셔터스피드 30sec, 조리개 f/5.6, iso-200으로 22장 정도만 촬영을 했습니다.
기종은 캐논 6D + 50mmf1.4에 삼각대 활용했습니다.
릴리즈는 없어서 바디 연사모드 + 캐논아이폰앱 촬영버튼 계속누르기로 찍었습니다.
돌아와서 보정 후 스타트레일로 합쳤는데 빈칸이 생기더라구요.
릴리즈 대신 어플을 써서 생긴 신호지연 때문인지, 원래 저정도 끊어짐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1번 옵션(Lighten, with gaps, faster)

▲ 2번 옵션(Lighten-screen-Blend, without gaps, slower)

▲ 합성 후 빈칸이 생기는 현상

▲ 원본 사진 중 일부
노이즈 리덕션 기능은 끄고 촬영했습니다.
구름지나갔나보죠
구름이 지나가면 모든 궤적에서 저렇게 끊어지나요?
첫컷 테스트 확인하시느라 시간적 격차가 벌어진건 아닌지요?
(아래 댓글의 사진 확인 부탁드립니다!)
첫컷은 말씀하신 이유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러나 첫컷 이후에도 점선으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사진의 첫컷은 빼고 스타 돌러보세요
말씀하신대로 첫컷 빼면 큰 간격은 사라지는데요~
그래도 확대해 보면 별궤적이 실선이 아닌 점선으로 보입니다... ㅠㅠ
첫컷 제외한 확대 전 사진입니다
연사로 놓고 락걸고 찍어도 조금의 간격이 생기면서 다음컷으로 넘어갑니다 확대하시면
당연히 이리 보입니다
안찍은 시간만큼 텀이 생겨서 중간에 빈칸이 생기는겁니다..
저도 별궤적 사진에 그런 빈칸이 있는데 그 때 배터리 갈아끼워서 그렇게 되었네요..ㅎ
생각보다 별 일주속도 빨라요..
각도로 한시간에 15도 씩 돌아가니까요
맨 처음의 큰 간격은 액정 확인 때문에 생긴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그 이후에도 원래 균일하게 틈이 생기는 건가요...?
고수분들 사진 찾아보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위 댓글의 사진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