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민주 47%, 한국 11%, 바른·정의 6%, 국민 5% 등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7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22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7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24%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과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3%)가 주로 거론됐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북핵·안보'(38%)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함께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가 있었다.
갤럽은 "이번 주에도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는 큰 변화 없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북핵·안보 비중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당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린 47%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와 같은 11%였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6%, 국민의당은 5%의 지지도를 보였으며 없음·의견 유보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23%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1일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풍도 어쩔 수 없는 굳은 신뢰
기레기들은 지지율 상승은 짧게 간단히
지지율 하락은 상세하고 길게 기사를쓴다
80%까지 ㄱㄱ~
여론조사 기관분들.
제가 정말 진짜 미안한데
열심히 일하는건 아는데
부디 벌레들이랑 우리 대통령 지지율 비교 같은것
좀 하지 말아줄래요?
내가 좀 언짢은 기분이 드네? ㅎㅎ
제가 봐선 거짓같아요
최소 80퍼이상인거 같은데
국민의당5%.ㄷㄷㄷㄷㄷㄷ
이제 국민의당 홀대론 나오긋네.ㄷㄷㄷ
북핵 안보를 잘못하는 이유로 들다니...어이가 없네...
진짜 진보는 안보에 무능하단 프레임은 대한민국 정치권에 자칭 보수란 놈들에게 있어 최강의 무기다. 객관적인 지표로만 봐도 보수정권 10년 동안 국가 안보를 얼마나 말아먹었는지 아는데.. 오히려 노무현 때 우리의 안보가 얼마나 튼튼해졌는가..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도발의 대한 응대가 얼마나 강력한가...
북한 미사일 실험과 핵실험에 이렇게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한 대통령은 처음이다. 거기에 미사일 중량제한 해체, 핵잠수함 추진 등등 무시무시할 정도로 안보에 집중하는데... 10년 동안 각종 방상비리와 븅신외교 븅신국방으로 국가 안보체계를 박살시킨 수구꼴통 세력이 아직도 북풍으로 반사이익을 얻는 다는게 안타깝다.
촛불혁명으로 시민들의 의식이 깨어나고 변화했기에 더이상 이런 프레임은 안먹힐 줄 알았는데... 잊고 있었다. 촛불혁명 반대편엔 15% 에 이르는 친박집회가 펼쳐졌었고, 지난 10년 동안 안보를 무너뜨린 세력이였던 홍준표 유승민이가 합쳐서 30%가 넘는 대선 득표를 얻었단 것을...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수구꼴통 자유당을 지지한다는 유시민의 말은 아직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