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참 요즘 학원강사들 정말 힘들긴 한가보네요...

요즘 150보다 못받은 학원 많습니다.

그러니까 150도 못받는 다는게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초봉 230 받는 학원 강사 드물어요 ㄷㄷ

시장에서 아주머니들 택배포장만 해도 200 정도 받는데 믿을수가 없네요

네??? 저도 10년전에 초봉 250-300정도 받았는데... -_-;(학원마다 좀 달랐습니다만)
그리고 같이 근무한 선생님들 과목마다 다릅니다(저는 영어)...
그리고 초봉에서 이놈의 월급은 거의 증가하질 않다는게 문제였지만...
150은 아이들 숙제채점만 해주는 보조강사도 그보다는 더 받았습니다.

제가 10년 차였을 때는 연봉 5000 넘었습니다 이해가 안 더ㅣ내요 150이라니

지방 작은 학원에선 150도 받아요...쥬륵

현실을 잘 모르시네요.
200-250 정도는 동네 보습학원 선생이라는 타이틀 쓸수 있는 위치만 되도 받아요. 언제적 150 인가요. 무슨 주2-3일 하는 알바선생님들 말하는건가요

서울안에서도 열악한 학원많아요

그렇죠.
이게 요즘 현실인데..

지독하게 안 오르네요
대학원때 잠시 물상 가르쳤는데
백만원은 받은듯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편의점 알바만 한 달 해도 보통 170버는 세상입니다
120 받고 일하는 강사가 제대로 된 실력이 있겠습니까?

편의점 알바 한달로 170을 번다구요?ㅋㅋㅋㅋ뭔 헛소리여

어휴... 이런 분들 보니
정몽준 같은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님ㅋㅋㅋ
자기 경험을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이 누군지 생각해 보시길

실력대로 연봉 받는 세상이었나요?

이런 꼰대가 진짜 개극혐임
자기시절만 생각하고, 요즘 현실이 훨씬 어려운거 생각못하고
돈 적게 벌면 니탓이다시전ㅉㅉ
앞뒤안가리고 강사가 능력없다로 단정시켜버리네

현직이 그렇다는데 무슨 말이 많이요??

서울이나 경기쪽 기준이신가본데 월 120받고도 제대로 가르치는 선생님 많으시고 월 5백을 받고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선생님 많습니다

오전 한 타임 말고 밤까지 하는 사람들은 그 이상도 법니다 아는 동생이 그헣게 박고 있는데 물론 성실히 일하니까 급여도 최저임금보다 더 많이 주죠

자기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라는건 님이 하루한번씩 님 스스로에게 해줘야 할 말 같네요. 사실이야 어쨌든, 님 댓글들 역겹네요 ㅋ

아재 지금 최저시급이 얼만지나 아세요?
월 170주는 편의점 대체 어디에요?

그전에 편의점 알바는 한번이라도 해보기나 했어요?
타임없이 데이로 일하는건 이미 부점장이나 매니저에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170못벌어요 보통은요 아세요?

논지 확실하게 해주세요. 지역차에 의한 연봉차입니까? 경력차에 의한 연봉차입니까?
과외와 학원강사는 분명히 다르지만, 대학 다니는 동안 월 평균 600 받으며 과외 했구요.
학원에서 오퍼들어올 때, 월 500 스타트였는데요. 서울이고, 5년 이내의 얘기입니다.
몇시간 근무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120이라는 금액에 오케이하고 취업하는 강사가 있다는 게 슬프네요.
적어도 남을 가르치는 직업이면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알고 자부심이 있어야 할텐데..
윗댓글마냥 편의점 알바를 해도 120은 가져가는 세상에, 안타깝네요.

뉴욕 패션스쿨 나온 디자이너도 100만원 받고
인턴하고 있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제 경험이 전부라고 얘기한적 없습니다 ㅎ
17년간 아니 그이전 아버님이 20년넘게 하시면서 쭉 봐온 상황을 그냥 말씀드린겁니다 일부라고 하실수도 있겠으나 학원연합회 다른 학원들도 상황은 비슷한걸 보면 대부분은 제말이 맞을겁니다
요즘 학원 상황 알려드릴까요? 아주 잘되는 5%이하의 학원들말고 대부분의 영세한 학원들은 과외식으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왜인줄은 아시겠죠?
아이들은 해마다 줄고 그에비해 선생님들은 많은 추세죠 두세명씩놓고 수업하는데 태반입니다 저도 한때는 수십명씩 놓고 수업하고 그랬지만 요즘은 대여섯명만 되도 그냥 만족하고 수업합니다 몇명안되는 애들놓고 수업하는데 그 타임이 좀 늘어난들 250씩 어떻게 주고 수업하겠습니까?
브링톤님이 학원강의하던 시절에는 한타임에 학생들이 많았던듯합니다 그러면 그정도 받을수도 있었겠지요
너무 말이안된다고만 하지 마시고 현실도 좀 직시하시면서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윗 댓글중에 병신이란 단어를 쓰셨는데 나이도 좀 있으신분이 말을 좀 정화하시는기 어떨까요? 요즘도 120받으면서 힘들게 사회생활시작하는 학벌좀 되는 친구들도 제가보기엔 병신은 아니거든요

일반적인 상황을 말씀드린겁니다 학원이 보통 선생님과 몇대몇계약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잘 아시겠네요 월평균 600받고 과외하셨으면 적어도 서울대나 연고대는 나오셨겠네요 의대 출신이시거나 오퍼들어올때 월500스타트였으면 원장이 반이상을 가져가니깐 적어도 쟁여님은 한달에 학생 원비로 1000이상을 벌으셨다는 이야기인데 몇타임하셨고 한타임당 아이들은 몇명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제막 강의를 시작한 선생님한테 많은 타임과 많은 학생을 줄수 있을까요?? 슬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대치동 강남등등 몇몇 잘나가는 특수한구역말고 일반적인 상황을 얘기하는 겁니다 적어도 제가 알고있는 광주 ,수원, 인천의 제 친구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여긴 대구 수성구 라는 곳이구요 주위의 옛 직장이나 동종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도 초보라고 해도 좀
실력있고 제대로 과정을 마친 분들의 초봉은 못해도 최소 300~350 이상은 받고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현직에서 물러난지 이제 7년 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부터는 이 반복돤 생활에 회의를 느끼면서 벗어나고 싶은 단계여서 새로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말씀 중에 ㅂㅅ이란 말은 사과드립니다 그 분들을 비하하려 흐기 보다는 왜 그리 생산성 없는 일을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드리는 말입니다
사실 돈 더 벌려면 좀 힘들어도 하고 싶은 일 많거든요
자신의 자존적 금전적가치가 카페 버스보이나 편의점 알바생들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일하는 학원업계가 믿어지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제가글에적은 150인곳은 서울성동구입니다

시간을. 말. 안했잖아요.
하루 10시간씩. 한달. 풀 로. 뛰면 가능 하네요.

애들은적고 강사는많죠

멕라렌...이지영...메가인지는 모르겠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현실적으로 고등학교에서 공부 좀 하고 대학 교육쪽으로 가서 학원으로 빠져도(지방기준) 150될런지 모르겠네요...

말이 안되죠
말안되는데 하는게 현실이구요
넘치는게 고학력자 고스펙 강사지원자들이고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니
고급인력이고 나발이고 상위 10% 아닌이상 먹고사려면 별수있나요

전문대졸이상이면 다하죠

중등부라고 하네요......

뜨고 있다는건..질이 좋아졌다는 의미인가요?

강남말고 서울안인데 그러하다는군요
성동구 쪽입니다...

노력해도 안되는게 많죠. 그쪽은 미친듯이 노력하나봐요?

아니 그게 꼬우면 스펙따서 취업하고 공무원 준비하면 되죠. 저정도 주면 오후만 할겁니다. 오전 오후 돌리고 저리 주진 않죠. 최저시급 넘겼으니 저 친구도 뭐라 안 했겠죠. 노력해도 안 되게 수시는 누가 만들고 각종 공정 시험은 누가 폐지했는지....

흐음 갑자기 정치이야기로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