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 교체기에 만주족에게 떨어진 럭키네이션

명나라를 멸망 시킨것은 만주족이 아닌 이자성의 한족 반군

숭정제는 이자성의 반군을 막다가 내부 배신으로 북경성 문이 열리면서 허무하게 자결해야 했고

이자성은 북경을 대규모로 약탈하면서 민심을 잃음

명의 멸망을 들은 오삼계가 산해관을 열고 만주에 항복하면서

그대로 만주족이 내려와 이자성을 바르고 북경에 입성함

이자성 덕에 명이 허무하게 망하면서 잔존 방어선은 모두 붕괴되었고 만주족은 손쉽게 중국을 손에 넣을 수 있었음

후금은 수십년을 산해관에 들이받았지만 어림도 없었는데..

명나라가 그렇게 허무하게 망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화기에 유목민족들이 쓸려나가던 17세기 말. 

딱 50년만 더 버티기만 했으면 청은 청이 아니라 잠시 만주에 존속한 후금으로 끝날 수 도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