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인 부산번개 참석 전에
친구가 공사하고 있는 동해시에 가서 친구 얼굴도 보고 밤에 낚시도 했습니다.
그날 차 안 가져가길 잘했습니다.
동해까지 6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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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타고 나니 동해에서 부산까지 4시간은 우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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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비도 오고 해도 뜨고 여러 날씨를 겪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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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이 시골인데 근처에 난 이름 모를 예쁜 꽃... 이름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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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압니다. 밤꽃 지나갈 때 익숙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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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일진 같은 고양이 녀석이 일정 거리를 두고 계속 따라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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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도 못잡은... 낚시... 넘 추워서 2시간 만에 접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733537
[부산번개] 가기전 동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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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사진을 너무 크게 올렸네요 ㅠㅠ 클릭하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게 확대되네요...
동해에서 밤낚시 했었구나...한마리도 못 잡고 부산행...참 잘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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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에서 4:26버스를 타고 속초시내로(1700원)
고속터미널옆 사우나가서 이틀간의 땀 씻어내고(14000원)
청초수물회가서 한사발하고(30000원)
노을지는 청초호에서 잠시 멍때리다,
속초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1700원)
텅빈 터미널에서 2차 멍때리기.
10시발 부산행 심야버스를타고(54900원)
03:46분 부산터미널 도착(주차비 14000원)
차끌고 집에오니 4:30분.
설악산 ㅡ 집까지 대충 12만원 지출한듯 합니다. ㅡ.,ㅡa
*그나저나 익숙한 밤꽃향이라 하심은... 휴지끈좀 풀어보신듯~ㅋㅋ
그러고 보면 알레버스가 절반도 못 미치는 가격에 가성비가 좋지요.
부산서 무박 2일로 66000원 인가 하던데...^^
헛...
처음에
친구분이 카메라 드신줄.....
저 은색 렌즈는??? 그러면서 확대해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