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랑 유게이로 하니까
"유게이는 모에코한테 못미쳐서 안와닿음"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른 비유 생각해봤음
바로 ↗소기업 사장님과
혼자 산더미같은 업무 소화하는 유게이쿤이야
"어어 유게이쿤 고생이 많아"
"아유 사장님 고생은요 제가 무슨"
"아니긴 유게이쿤 자기 업무도 바쁜데 다른 직원들까지 도와주니까 우리 회사가 굴러가지~"
"아시면 신입이라도 받아주시던가요 ㅋㅋ 됐어요 적응돼서 혼자도 할만 합니다"
"공고는 냈는데 사람이 안와 에잉 요즘 젊은 것들은..."
"아무튼 정말 우리 유게이쿤 너무 멋있어 내 인생의 롤모델이야~"
"ㅋㅋ... 사장님 말은 똑바로 하시죠"
"신입 들어와도 별 시덥잖은거로 갈구다가 다 나간거 아닙니까"
"아니 뭐 돈 주는 사람이 직원을 어떤 사람 쓸지는 사장님 자유인데요"
"요즘 젊은거 타령하지 좀 말라 이겁니다 듣는 젊은거 기분나쁘게"
"아니 사람이 칭찬을 하는데 왜 그래?"
"돈은 더 안주면서 일만 더 시키는데 칭찬처럼 들리겠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생각할걸요?"
"이..이새끼가! 너 해고야!"
이상하다 손 가는대로 적었는데
야마다가 ㅈㄴ 쓰레기로 보이는데
근데 이거 예전에 식은 떡밥이잖어 둘다 진작에 화해했구만 ㅋㅋㅋㅋ
베스트에 올라왔길래 본김에 써봤어!
야마다는 모델일도 하고 있고 스타일이며 키며 전부 모에코를 압도적으로 발르는 상황인데 저런 말은 티배깅 같은 소리지
그거야 저땐 야마다가 쓰레기 맞았는걸
존나 비틱질한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