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에서도 사상자는 제법 나온다.
훈련하다 나오든 공사하다 나오든 아니면 굶거나 가혹행위로 맞아죽거나 상한거 주워먹어서 죽거나 오만가지 방법으로 사상자가 나온다
그런데 이게 군생활하다가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 부모님은 자식 얼굴도 못본채로 작전중 전사로 취급되어 편지 한장으로 퉁치며 이렇게 간걸 영웅이라고 부른다.
그래서일지 어느 탈북민 썰로는 군대가기 전에 "영웅되서 돌아오겠습니다." 하는걸 "죽은 자식은 필요없으니 살아서 돌아와라." 라는둥 아버지는 눈치 열심히 보면서 훔처먹을것도 있으면 열심히 훔처먹으면서 살아야 군생활 잘하는거라고 했다고.
아주 이것도 한민족이라고 군인 대우 뭐같은것만 쏙 빼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