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신 일루바타르가 인간을 창조할 때
요정과는 다른 운명을 선사했다.
바로 죽음이라는 것
요정들은 인간과는 달리 영생했으며
심지어 죽어도 발리노르 대륙에서 영혼이 이동되어
부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다.
즉 아르다 (세계)에 묶여있는 존재인 것
하지만 인간은 요정과 달리
죽으면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는 누구도 모르고
유일신만이 알고 있었다.
이 죽음은 "일루바타르의 선물"이라고 불렸다.
이러한 운명에 반발을 일으켜 신들을 공격했던
민족들이 누메노르인들이다
이들은 이런 반역의 대가로 바다에 가라앉았다.
아르웬이 아라곤의 죽음을 앞두고 누메노르인에 대해
말한 말이 있다.
" 저는 처음에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어리석은 자들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을 동정하게 됬어요.
이 것이 선물이라면 참 쓰라린 것일 테니까요. "
--------------
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은 상태에 처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이 떠오르더군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란 것도 있겠지요.
남은 자들에게는 큰 슬픔이 되겠지만요.
.... ㅠㅠ;; 힘내세요;;
힘내세요. 가족중에 아픈사람이있울 수록 힘내야 합니다
당사자는 모르는 선물이 축복이라 하면 확실히 받아들이지 못하겠죠
ㅠㅠ
ㅠ 힘내세요
.... ㅠㅠ;; 힘내세요;;
ㅠㅠ
당사자는 모르는 선물이 축복이라 하면 확실히 받아들이지 못하겠죠
힘내세요. 가족중에 아픈사람이있울 수록 힘내야 합니다
ㅠ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즉 누메노르인은 영원히 바닷속에서 죽지도 못한체 살아야한다는것..?
발리노르를 침략한 왕과 군대는 예스
나머지 타락했던 백성들은 다 가라앉아 죽었겠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쾌유를 빕니다...
쾌차 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ㅅ;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우와 반지의 제왕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 ㅋㅋㅋ
위추
선물이 아닌데....
비추 존나 뜬금없네 뭔데
엘로스가 요정대신 인간을 택한거 아님?
ㅠㅠ
비추박는새끼들은 주위사람이 없나보다
부디 쾌유하시길 빕니다..
그래도 꾸준히 루리웹은 하네..
병으로 어디아파서 고생하다 가시는거 아니면 축복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라
천국에서 다시 뵙기를
톨킨의 죽음을 위로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스스로는 죽음을 초개와 같이 여길 수 있을지 몰라도...
곁의 이들에게는 다시 없을 슬픔과 고통이겠지요...ㅜ.ㅜ
만화 '시티헌터'의 작가가 또다른 작품 '엔젤하트'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부모의 죽음을 겪지 않는 자식은 없다.
부모의 죽음은 어쩌면 자식에게 남기는 마지막 인생 교훈 같은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은 남은 자식의 몫이다."
음... 틀린 말은 아니죠. 머리는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가슴이 받아들이기는 참 어렵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