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부터 애플을 엄청 좋아하고 인정할 건 인정했습니다.
아이폰7 나왔을 때도 탭틱엔진 홈버튼 정말 숨은 혁신이라고 인정했고요
지금 페이스 아이디도 꽤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럼에도 잡스 철학이 담긴 아이폰이 그립니다.
잡스가 그랬죠. 전자제품도 예쁠 수 있다고. 우린 시장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잡스가 살아있으면 절대 카툭튀랑 탈모 디자인을 가만 냅두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잡스땐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못잡으면 지금처럼 타협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직원을 갈궈서라도 새로운 방법을 찾았었는데 말이죠. 아이폰4 밴드 안테나처럼요
애플제품의 매력은 폰이 몇백만원이어도 살 사람은 다 사는 거였는데.. 이제 뭐 그런 독단적인 메리트가 얼마나 있나 싶네요
잡스 였으면 카툭튀 보고 폰 집어 던졌을 겁니다
완벽주의자한테 뭐하는 짓이야..
저도 카메라 좀 구려도 되니 카툭튀 안했으면 좋겠는데.
아이폰 6가 초대박나는 바람에 아마 안할 겁니다.
예전엔 악세사리 비싸도 폰값 비싸도 아이폰이니까 했는데
요즘엔 솔직히 갤럭시도 너무 치고올라와서 너무 쓰기 편하고
아이폰 영... 맥을 못추네요 ㅠㅠ
잡스의 철학이요? 다들 잡스를 너무 과대평가 하는 것 같아요. 뭐 공감하시는분들은 없겠지만... 지금 애플은 잡스의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잡스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저냥 쓸만한 물건에 철학을 담고... 그럴듯하게 포장을 잘하죠.
그리고 제품 디자인은 어차피 호불호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꽤 오래전부터 애플 제품들 써오고 있지만 잡스 있을때나 없을때나 소비자 무시하고 비싸고 불친절한건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전 m자 탈모도 아이덴티티로 볼 수 있어서 좋긴한데 정말 카툭튀는... 뭔가.. 케이스를 씌워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을 주는 듯
전 너무 예뻐서 미치겠어요 빨리 사고 싶음
차라리 1주년 기념으루다가 1세대 아이폰을 oled랑 사이즈 업 해서 팔았음...
제가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잡스였다면...
이런 말 하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확실한건 팀 쿡과 잡스의 목표? 제품에 대한 가치? 는 달라졌고,
팀 쿡의 목표와 가치는 점점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5s쓰다가 액정이 들려서 도저히 못쓰겟어서 7ㅇ
바꿧는데 5s가 훨 이쁘고 좋아요 ㅠㅡㅠ
7은 옆면이 곡면이라 너무 잘 미끄러져요 ㅠㅠ
개인적인 디자인 갑은 4시리즈부터 5시리즈까지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 신제품 나올때마다 이런 글은 꾸준히 올라오네요
아이폰 4나왔을때는 왠 깻잎통이냐 잡스가 만든 둥글둥글한 모서리는 말야....
아이폰 6플러스가 나왔을때는 잡스는 4인치대는 사람 손에 제일 알맞는 디자인이라고 그랬어 그보다 큰 건 필요 없댔는데....
이제 아이폰 x가지고 이러시는건가요?
ㅎㅎㅎ 개인적인 사견이라 비판은 안하겠지만 정말 이런 글들의 꾸준함에는 감탄하고 있습니다
아마 잡스였다면 카툭튀 해결을 위해 카메라를 없앴을지도 모릅니다.
제생각에 이런류의 장치들은
인간의편리에맞게 지속적으로 바뀌어가다보니
모두가 비슷비슷한 외형으뢔 귀결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카툭튀 극혐이라 아이폰을 써왔는데 요새는 아이폰조차도 카툭튀라니ㅋㅋㅋ...차라리 카메라 성능을 포기하고 말지 카툭튀 디자인은 도저히 용납이 안 돼요.
지금의 아이폰은... 잡스가 살아돌아오면 내 관짝도 툭튀로 만들거냐고 멱살잡을지도 모르죠
적어도 잡스는 아이폰이 정점에 있을때 가신거 같습니다.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윈도우에게 당한걸 안드로이드에 그대로 당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애플감성 같은건 1도 모르겠고
게임용으론 갓지존이에요.
3gs를 처음으로 접해서 그런지 가끔 3gs 그립감이 그립네요..
잡스 과대평가는 어느 정도 동의하는데
(잡스는 큰 폰 엄청 깠는데 팀쿡의 애플은 결국 내놓을 거 없어서 폰 크기 키웠다.
이런 식으로 뭐든 잡스는... 잡스였으면... 잡스가 큰 폰 깐건 크게 오답이라서가 아니라 애플에 수익을 낮추는 거라서)
잡스의 디자인에 대한 집착은 레알이죠.
잡스 있었으면 안 나왔을 디자인.
잡스는 기능을 포기하고서라도 디자인을 고집하죠.
그래서 단점도 있고... (데스그립 사태. 엔지니어들은 수신률 떨어진다고 반대했지만 잡스가 금속 테두리 밀어붙이고 결국 데스그립)
아이폰3g 부터 5s까지, 그후에 몇몇 안드로이드를 써오고 있지만,
이 아이폰보다 "매력적인" 디자인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 디자인에 촤신스펙으로 나온다면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할거 같은데...ㅎ
이젠 애플 디자인도 로고 바꿔놓고 다른 회사 제품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디자인을 저해하는 요소라면 과감히 버리는 완벽주의가 아니라 공학적인 측면이나 생산성 혹은 채산성 측면에서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는 디자인'인것 같네요. 사람들이 왜 애플에 열광했는지를 쉽게 잊는듯...
조너선 아이브에서 마크 뉴슨으로 디자이너가 바뀌면서 망..... 진심 암살하고싶은 디자이너 2순위입니다.
아이뽀 7년 사용하다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지 2년 된 입장에서
다시는 아이뽀를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이폰 7나왔을 때만해도 3.5단자 빼고는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극찬했으면서...
아이폰SE 사용하고있는데, ram, cpu, 용량만 업그레이드해서 내주면 좋겠어요. OLED도 배터리엔 좋을지 몰라도 화면은 영 마음에 안들어요.
사과 안에 렌즈두개박고 플레쉬박고 마이크정돈 박아서 가운데 상단 정렬정돈해야 혁신이지
다들 잡스를 그리워하지만 팀쿡이 부임하고서 애플이 훨씬 잘 나가는 게 사실.
잡스는 천재 맞습니다. 잡스 욕하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급이 너무 차이가 나면 그 아득한 수준 차이를 알지 못 합니다. 저도 계속 아이폰만 썼는데 이제는 기술적으로 이제 거의 차이가 없어서 바꿔 볼까 합니다.
지금 디자인은 똥고집만 남았음
카툭튀는 해결도 안하면서 뜬금없이 이어폰 단자는 없애지 않나. 이제 홈버튼도 없앴으니 나중에는 충전단자도 없애서 충전은 무선충전(별도구매) 이어폰은 블루투스만 쓰게 만들거임
잡스였으면 최고의 혁신을 위해서
카툭튀했다고 일장연설을 했을겁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찬사
그거시 잡스횽의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