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름에 너무 관심이 생겨 언제든 들고 나갈수 있는 가볍고 예쁜 카메라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야시카 T-4가 무게도 가볍고 가격대비 결과물도 예쁜것 같은데 제가 또 필름이 처음이라 사용후기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3729509
야시카 T-4 사용후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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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 와 비슷한 T5D 가 있었는데, 당시 칼자이트 렌즈에 35mm 단렌즈로 화질이 뛰어나다 가성비 최고다 해서 기대를 하고 샀는데, 결론은 그냥 써보지 않은자의 뇌피셜이었어요.
화질은 정말 기대이하였구요, 그냥 싼카메라인 만큼 딱 가격만큼 나온다 보시면 됩니다.
단렌즈 필카중 화질이 좋았던것은 캐논 AF35, 올림푸스XA 가 좋았고, 콘탁스 T2도 괜찮았는데 이것도 약간은 화질 거품이 있는데 가격도 높고 콘턱스에 자이츠렌즈로 상당히 좋다는 의견이 많지만 가격만큼 훨씬 뛰어난 화질까지는 아닙니다.
아 하나더 생각났는데 롤라이 35도 그럭저럭 잘나왔습니다.
다만 위 기종들은 80년대~90년대에 있던 카메라들이라 지금은 구할수도 없을것 같긴 하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캐논 AF35 초점 잘 나간다고 들었는데 혹시 어떤가요? 찾아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결과물도 정말 예쁜것 같아서요.
헛, AF35 를 아직도 구할수가 있나요? 아직도 조금 남아있나 보네요..
저는 AF에서는 크게 문제를 못느꼈습니다.
저당시 똑딱이들은 정 가운데에만 AF가 가능했고, 디카처럼 실제 촛점이 맞았는지는 확인이 불가해서 간혹 사람 피해서 배경에 촛점이 맞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긴 했는데 AF35가 특별히 더 심하다는 느낌은 없었구요, 다만 위에 적은 카메라중 T5D를 제외하고는 주변 지인들 카메라여서 직접 많은촬영을 해본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간간히 직접 찍어본것과 또 지인들이 꽤 오래 갖고있었기 때문에 촬영결과물은 충분히 봤는데 AF나간건 별로 없었습니다. 혹시 타기종보다는 자주 나간다 해도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0만원 정도로 올라온 것도 있어서 한개 사둘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미이지만 앞으로 필름 사진을 더 많이 찍을려구요 ㅎㅎ
똑딱이중에 화질보고 쓰실거면 후지 클라쎄 추천드립니다. 후지도 후지 나름의 포지션이 있는데.. 칼자이스나 조나 달린 똑딱이보다 더 좋은거 같은...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단순똑딱이(기본형)는 그놈이 그놈인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