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표님이 외근나가시는 관계로 시간이 널널해서 돼지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하나 써봅니다.
먼저 저는 국내산 및 수입산 돼지고기 수입,도소매유통을 하고있는 삼십대초반의 열혈 청년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제일 잘 아시는 삼겹살에 대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진은 독일산 삼겹 원박스를 찍어놓은것입니다. 요새 엄청 많이보이는 무한리필집에 들어가는 삼겹살이지요~ 국내산도 마찬가지고 수입도 마찬가지고 저런식으로 돼지를 작업을하면 저 네모난 모양의 삼겹살이 한마리당 두판씩 생산되어집니다. 수입같은 경우는 한판당 무게가 4~5kg 국내산같은 경우는 5~6kg 정도 되겠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크기의 차이보다는 수입산같은경우는 삼겹이 제일 싼부위고 저렴한 부위이기 때문에 최대한 삼겹을 작게 만드려고 하는것이고 국내는 삼겹살이 제일 비싸기때문에 미추리나 배받이살도 전부다 삼겹에다 붙여서 생산을 하니국내산은 삼겹이 길이도 길고 폭도 깁니다. 반면에 수입산은 오리지날 삼겹살만 생산되는 편이죵..
그리고 국내산삼겹같은 경우는 거의다가 냉장판매이루어집니다( 유통기한은 생산도축후 30~40일이내)
수입산은 90%이상이 냉동으로 들어옵니다. 10%는 냉장으로도 들어옵니다(도축후 55일이내)
냉장삼겹과 냉동삼겹의 가장큰 차이는 맛과 선도입니다.
냉장삼겹은 기본적으로 도축후 며칠이내 바로먹으면 상당히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고 맛이있습니다. 하지만 먹다가 얼린걸 다시 해동해서 먹으면 냄새가 심하게납니다. 그 이유는 해외에서는 급냉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잡자마자 바로 영하40도에서 얼려버리는데 그러면 육질안에 있는 육즙이 새어나가지 않고 바람도 맞지않고 진공상태로 재빨르게 얼기때문입니다.
삼겹살 무한리필가면 별차이없으시죠? 네 맞습니다. 10년전에 삼삼이네하고 돈데이 한참 유행할때만 해도 진공처리안하고 그냥 비닐포장으로 수입되어서 냄새도좀 나고 얇게 슬라이스해서 대패삼겹이나 얇은 삼겹으로해야 질기지도 않고 그냥저냥 먹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국내 수입업체들이 컴플레인이나 스펙을 많지조정하고 값도 지불해서 진공포장및 초고속 냉동기술의 발달로 값싸고 맛있는 고기를 여러분들이 즐 길 수 있게되었습니다
먼저 무한리필이 뭐가남냐? 그리고 위생적으로는 괜찮냐? 마트에서 수입산을 구할수 있냐?라고들 많이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더 남겨드리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건 시간나는대로 댓글달아드릴게요.
무한리필 및 수입삼겹의 위생
국내 무한리필집 엄청 생겼습니다. 저희 회사도 무한리필집 납품하고 있고요..
먹거리 엑스파일도 나왔고 최근 침체된 국내산 돼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언론에 수입돼지고기가 위험하다는 식으로 많이 방송하고 그러는데요.. 사실.. 냉정하게 국내산과 수입산 둘다 하는 입장으로 수입산이 훨씬..안전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국가는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핀란드(원할머니거의독점) 칠레 미국 캐나다 호주(아주극소량) 입니다.
위 열거된 국가를 돼지고기라 칭하지 않고 만약 국가 브랜드 이미지로 보시면 어떤 느낌이 느껴지십니까?
네 맞습니다. 전세계에서 최 선진국들입니다. 돼지를 키우고, 도축하고 유통하고 수출하는 단계 정말 절차 까다롭고 복잡하고 검역도 철저합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수입산은 무슨 죽은고기다 썩은고기다 하며 거품물고 죽이려고 드는 세력및 사주받은 언론들에 의해서 인식이 안좋은것이 안타깝네요..
아 참고로 저도 무한리필집 많이가고요 정말 좋아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제 와이프하고도 가고 친구들 심지어 부모님하고도갑니다.
무한리필이 가능한 이유는??
국내산 삼겹의 도매단가 기준 비수기 kg당 12000원 성수기 kg당 18000원이 현실입니다.
반면에 수입산은 비수기 성수기가 딱히 없으나.. 2~3년기준으로 kg당 4500원에서 8000원 선이었습니다.
원래는 5000원에서 6000원사이를 공급량이나 해외사정에따라 왔다갔다하였으나 요근래 무한리필집 대반란으로 작년말에 8000원 중반대까지 형성되었다가 현재는 6000원초반으로 정상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저희같은 업체는 기름값,인건비,등등 포함하여 식당에 kg당 6500원에 납품합니다. [1000g(6500원)+vat= 7150원이 고깃집받는단가] kg당 6000원에 도매가 매입하여 무한리필집에 15kg한박스 삼겹을 100박스정도 납품합니다. 1500kgx500 제이익금은 75만원이군요..
아..용인쪽 창고 왓다갔다하는 기름값빼면 뭐 한달에 50만원 남겠네요..ㅠㅠ 더붙이고싶어도 유통과정에서 다해쳐먹어서 고기값 비싸다는 분들때문에 조금만먹고살게요..ㅠㅠ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100그람단가가 715원입니다. 1인분에 1430원이죵..넵.. 한 8인분드시면 무한리필집 본전뽑으시겠네욥..
다음은 직접 마트가서 구매하고싶다? 하시는분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추천해드릴게요 최근 멕시코산 냉장삼겹 수입량이 늘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해서 국내산 삼겹 거의 절반값으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국내산이랑 맛차이 궁금하시면 블라인드 테스트해보세요 저희 회사에서 항상 국가별로 블라인드테스트하면 멕시코산이 1등 칠레산이2등 국내산이 3등 그뒤로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순으로 줄서네요... 이런 정보글은 처음이라.. 두서없이 썼네요. 사장님 다음에 또 외근나가시면 나머지 목살 전지 족발 등갈비 등심 미니족 갈비 등 관련해서 또써볼게요~
진짜 맛없어서 안가여 종이씹는맛! 차라리 제 돈주고 냉장돈육먹지
무한리필집은 가게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
어느집은 국내산 파는 집과 비슷하면서 냄새도 안 나고 맛있는데,
어느집은 냄새도 심하고 질기고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냄내나는 집은 냄새나는데 진짜 맛있는집은 맨날 가서 먹고싶어요 츄릅츄릅
워메 8일분을 먹어야 된다니 ㄷㄷ
무한리필집 가면 고기맛에 대한건 별차이 없는데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먹다보면 약먹은 돼지먹는 맛이랄까? 다먹고 나면 좀 더부룩한건지 아님
느낌이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약먹는다는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국내산은 이상없었는데
어 삼겹살에도 VAT가 붙나요?
맛있는 수입산을 먹어본적이없는거같아요...
마트에서사도 국내산삼겹살이 훨씬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비싸도 항상 국산사먹는데...
그이유로 무한리필집안가고 그냥식당가요
좋은글 감사드리며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국내산 삼겹살가격이 비싼 이유는 산지 가격이 높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혹시나 일반소비자가 육우 고기를 가장 잘 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족발족발
이런 글 좋아요!!!!
추천을 드릴 테니 더 좋은 정보를!!!!
무한리필 가게마다 맛이 다르고, 집에서 먹을 때는 대개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 업체(=원산지)마다 맛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몇 번 주문하다보면 괜찮은 업체 찾아서 꾸준히 시켜먹게 됩니다. 마치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족발처럼 말이죠.
전지, 후지 쌀땐 쳐다도 안 봤는데 요샌 전후지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냉동 삼겹 애용하네요.
전 그제께 무한리필집 첨가봐서 먹었다가 탈나서ㅠㅠㅠ오늘 병원갔다왔어여.. 배가 자꾸 쑤셔서 새벽부터 잠도 못자고 9시부터 병원갔더니 장염이라구..ㅋㅋㅋㅋ링겔까지 맞고 왔네여...
솔직히 고기가 국내산 생삼겹에 비해 쉽게 물리긴 했어도 냉동삼겹치곤 구우면 부드럽고 쫄깃해서 제법 먹었는데 탈나고 나니까 영 다시 먹고싶은 생각은 없네연..
무한리필집이라고 가게마다 맛이 다른건아니고 그날그날 고기상태에따라..혹은 내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다 다르더군요ㅋㅋ
집근처 무한리필집이 생겼길래 가서 먹어보고는 우왕!!!!!하고 먹었다가 나중에 아는사람이랑 만나서 한잔하러 다시찾아갔을때는 그때 그맛이 아니라 좀 냄새가 나더라구요..
집에서 먹을때도 동네 정육점가서 한돈 삼겹살만 사먹었는데 우연히 카흣코 미국산 옥수수먹인 돼지(?)삼겹살 사먹고는 요즘엔 그것만 먹고있구요..
수입냉동육이라고 전부 냄새나고 맛없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요즘엔..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더욱더 싸고 맛있는 수입냉동육을 혹시나???하는 망설여짐없이 골라 먹을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ㅎㅎ
만약 동일하게 관리가 되었다면
멕시코산이 제일 맛있다는 말씀이시죠?
걍 배부르고 싶을때 기분좋게 가는거죠 ㅎㅎㅎ
미국도 선진국이죠.
미국산소고기 파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요
독일 등 유럽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라할 수 있지만
생산 도축 검역이 까다롭다는 말은 직접 보지않고 말하는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무한리필은 안가지만 마트가서 돈육이나 우육은 수입산 삽니다.와이프랑 국산 수입산 다 먹어본 결과 맛으로는 차이 얼마없는반면 가격은 두배이상 싼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고기는 그냥 다 맛있는거 아닙니까?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크크
무한리필은 뭔가 본전을 뽑아야한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먹게되어서 안 가는편입니다 ㅋㅋ
어렸을땐 무조건 많이 먹는게 좋았지만 요즘은 먹더라도 내 배부름의 80%가 좋더라구요
맞아여 어떤 음식이던 로테이션 빠른데 가는게 좋져 특히 쉽게상하는 음식은!
와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수입산이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등에서 오는데 먹거리에 대해서 우리나라보다 더 엄격하겠거니 싶네요
요즘 이베리코 흑돼지 무한리필집도 있던데 이런곳도 믿고 먹어도 될까요?
보통 모듬으로 파는 곳만 가도 모듬 3만원 후반대 하던데 어떻게 무한리필이 가능하죠?
회사 구내식당에 허구헌날 덴마크산 돼지고기가 나오는데 입맛이 무던한 저한테도 누린내가 너무 심해요 ㅠㅠ
페루산 오징어나 호주산 소고기 다 괜찮은데 왜 덴마크산만 그렇게 냄새가 심할까요 ㅠㅠ
무한리필집이 왜 그렇게 우후죽순 늘어났는지 단가를 보니 단번에 이해가 가네요 ㅋㅋ 이렇게 주면 뭐가 남나 했는데 많이 남네요 절대 뽕은 못 뽑겠어요ㅠㅠㅋ
근데 뭐 그분들도 세내고 직원들 월급주고 하면 그리 많이 남지는 안을듯...
개인적으론 뒷다리 앞다리는 국내산 먹고, 삼겹은 수입산을 주로먹는데...
전 국내산 삼겹은 뭐랄까 기름이 너무 많이나온달까... 뭔가 수입산하고 틀려보이던데 제 느낌인가요? 실제그런가요???
보통 수입산 그릴에 구으면 기름이 보통 밥그릇으로 반정도 나오는데, 국내산 구으면 한 2/3이 기름이라...;; 제가 잘 못사는걸까요??
근데 덩어리 자를때 비닐 포장 그상태에서 그냥 하나요. 아니면 오늘만 보여주시기위해서
비닐 포장 그대로 자른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무리 칼날이 좋다해도 비닐이 갈려서 식자재에 들어가는 일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식육위생쪽으로 보면 맞는 말이지만, 맛에서는 글쎄요...
냉동의 경우 식육에 포함된 수분이 얼면서 부피가 증가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조직이 손상되거나 벌어지기 때문에
가열할 때 육즙 손실이 많아지고 퍼석거리는 식감, 식었을 때는 딱딱한 식감을 내게 됩니다.
수입 냉장 삼겹의 경우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삼겹살 부위에서 배편으로 실어오는데 냄새가 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산패가 일어날 수 밖에 없죠.
반면 국내산 삼겹살은 영양학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신선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맛 자체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뭐 돈 만 있으면 한돈 생고기 먹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냉동이 가성비가 좋은데 그중에서도
수입은 칠레산이 제일 낫더군요.ㅎㅎ
아 쓰다보니
삼겹에 쏘주 땡기네요.
최근에 독일 벨기에 소세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쪽 돼지고기는 문제가 없는건가요? 전 이 점은 궁금하던데요
엌 연태 독일산이 제일 맛있다 생각했었는데................ 아니군요 칠레산은 왠지 이미지가 제 기억 상으론 별론데!;
가공육 잘만드는 국가는 독일 아닌가요? 그거랑 다른가
맨날 고기 잘 묵는 나라라서 고기맛도 엄청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 고기는 무조건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먹습니다
우선 싸고 맛도 좋더라구요
돼지든 소든 꽝꽝얼려놔서 질길거라고 생각들 하실텐데, 전혀 질기지도 안고 냄새도 안납니다
오히려 왼만한 국산이라고 파는것보다 맛도 좋고 품질도 좋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고기나 먹어야 겠네요
프로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이런건 스크랩 필수네요 ㅋㅋㅋ
마트에서 종종 사는데 수입 삼겹살 진짜 국산이랑 차이를 거의 못느끼겠어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양념이 들어가면은 그냥 수입삽니다.
근데 무한리필은 고기는 좋은 수입을 받을지 몰라도 아무래도 식당 내부의 관리 시스템에 의해 맛차이가 심한듯해요 (물론 안좋은 고기 받아서 맛없는 집도 있겠지요.)
친구들이랑 종종가는 무한리필집은 진짜 존맛이라 엄청 사랑함.
고맙습니다 무한리필 자주먹으러 가야징 ㅎㅎㅎ
역시 멕시코산이....
저도 얼마전에 gs슈퍼에서 싸길래 구워먹었는데
국산이라 솔직히
차이는 없는듯해요 맛있더라구요 좀 얇게
잘려있긴 했는데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고
수입산은 그래서 그담부터 멕시코만 사려구요 ㅎ
이베리코 가끔 사다 먹습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이베리코도 정말 도토리만 먹여서 키운 돼지일까요?
먹으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ㅎ
안좋은집도 있지만 좋은집은 진짜 잘 나오는게 무한리필집이더라구요.
한창 잘 가던집은 술이나 다른 사이드로 이익올린다고 하던데 사장님 바뀌면서 고기 바꿔서 안가게 됬습니다.
전북MBC에서 만든 다큐 보고나서는 삼겹살은 내 돈주고는 안먹게 되었네요^^;; 근데 등심이나 안심은 없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주로 앞다리로 수육해먹어요ㅋ
멕시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입산 돼지고기 편견없이 먹으면 정말 맛납니다..실제로 놀러갔을때 두배이상 차이나는 국내산 고기하고 같이 구운후에 블라인드테스트해봤는데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수입산을 더 맛있다고 하는 경우도 많았아요.
요즘도 아그로슈퍼 칠레산 삼겹이 있나요? 삼겹하면 칠레산이 아직도 알아주는 편인가요?
돼지고기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는데...이유가 뭐고, 내려가긴 할까요? ㅠㅠ
이게 차이가 있는게
경기가 어렵다고해도 역으로 잘되는 사업에서는 현시점의 경기를 가늠할수없듯이
작성자님께서 올바른 유통업에 종사하고 계시기때문에
수요가 즉 소비자들이 만나는 가게들의 종합평가에서는 조금 이해를 못하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글의 내용과 질은 스크랩을 해놓을정도의 수준높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처에 무한리필집 없어져서 너무 속상했는데! 멕시코산 삼겹살이라는 꿀팁얻어갑니다! 옿ㅇ홀홀 코스트코 다녀와야겠어요
저같은 질보다는 양 그리고 막입에게는 무한리필 만한게 없어용 맘편히 즐길수도 있구
고기 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