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이슈 보면서 막연히 드는 생각

아무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뜯어고치려는 사람이 없음. ㅋㅋ 해봤자 하는 시늉정도나 돈벌이로 보는 정도임

아니 그냥 답 없는거임. 당장에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그게 즉발적인 효과는 없고 또 사람 심리상 지켜볼수 밖에 없음 그럼 자연스럽게 나가리... 그렇게 결국 가임기 여성의 숫자는 줄고, 줄어 나중에는 진짜 애들 4명 이상은 낳아야 할 수준이 되는데, 그렇게 못 하지. 현제 살아가는 모두가 손해 볼 생각이 없음.

출산률 높이는 정책을 하기 위해 당신이 가진거 내놓으쇼 하면 줄 이익집단이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기후위기 같은거지

저출산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니까

좇된건 우리가 맞음
지금이야 뭐 어떻게든 되지만
늙어서 증가할 복지 비용 지출을
쪼그라든 후 세대가 부양해야 할거라
코로나 시기 마냥 젊은세대의 노인인구에 대한 제발 뒤져주십사 내지 방치 사례 무더기로 나올까 무서움

뭔가 공산주의식 결말을 보는 느낌인데

독재국가였으면 독재자가 의지만 가지면 바로 해결책들 시행하지
왜냐하면 사람들 불이익 보는 것보다 독재자의 위신이 더 중요하니까
근데 민주주의다보니 개개인의 의지가 중요해서 해결책이 있어도 시행할 수가 없음

일단 사펑 엔딩은 사실상 확정인듯. 한 20년쯤 후에는 전부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죽던가 말던가 장벽치고 경비로봇 세우고

역노화 기술 구현해서 문제 해결 하는게 더 빠르겠더라

그리고 사실 어느 전문가들도 해결방법에 대한 확답을 못내놓음

저출산은 그냥 현 사회구조에서 발생한 자연현상 같아 보이는지라...
인구수 적당히 줄어들면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사실 결혼은 지극히 감정(사랑)이 원인이 되어서 하는건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이성의 간섭이 너무 쎄져버림

이걸 해결할려면 어디서 백마탄 초인급의 독재자가 국민의 인권을 말살해도 된다는 가정 하의 엄청나고 ㅈ같은 정책을 상정하고 시행해야하는데 그게 될리가ㅋㅋㅋ

비단 저출산만 그렇겠어
환경문제, 부동산문제, 님비니 뭐니 다 똑같지 뭐

손해 안보려다가 다같이 죽기 선택한 느낌
공동체가 나만 잘살자
공동쳬 위한다고 얻는게 없어서 그런듯

진짜 ㅈ된거 같으면
여야 막론하고 일심단결해서
2030 여론 졷까고 차우셰스쿠식 강제출산정책할걸?
곧 가능함
2030의 머릿수가 엄청 적어져서 2030 유권자들이 일치단결해도
60대 유권자들의 절반도 못이기는 날이 올때
아마 강제출산 법 생기리라 본다
60대들은 자기 일 아니고
아기들이 적으니까 국가의 미래가 위험하다고 할거고
어차피 의원님들은 표 되는대로 하거든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사실상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