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업무 파악도 적응도 제대로 안되었을 사람이
그저 환영의 뜻으로 카페가서 커피 한잔을 사주며 격려해줬을 뿐인데
이후로 저를 볼때마다 뜻모를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 출근하는 저를 불러세우더니
불러세우더니...
" OO님~! 안녕하세요!! ???? 제가 커피 살게요!! 뭐 드실래요?
" 아니!! 김비서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커피를 삽....저는 아이스바닐라라떼요 "
" ㅋㅋㅋㅋㅋㅋ 네~!! "
이렇게 환한 웃음을 짓고는 총총 걸음으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커피를 받아들고 제 사무실로 들어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젊은 친구가 하는 짓이 당돌해서 도저히 안되겠네요
이따가 점심을 제가 사겠다고 해야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from SLRoid
게임이름이 뭔가요?
혼 꾸녕을...
이게 신종 괴롭힘이라면서유? ㄷ ㄷ ㄷ
퇴사각
저도 김비서가 조만간 퇴사하지 않을까 의심됩니다.
여자라고 안 했음
고백공격으로 힘들게 입사한 사람 힘들게 하진........맙...아..아닙니다